여자가 흥분하면 보이는 5가자 육체언어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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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흥분하면 보이는 5가지 육체언어

뜨겁게 달아오른 남녀가 한 몸이 되는 섹스는 엄연히 육체적 행위다. 말을 하기보다는 몸의 신호에 더욱 솔직하기 마련이다. 섹스를 하면서 최고의 희열을 느끼게 되면 육체적으로 참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되고 몸에서 본능적으로 반응이 나타나게 된다. 남성들은 사정에 의해 절정의 극점에 다다름을 알리지만 여성은 좀 더 다양하게 자신이 흥분했음을 상대에게 알린다.

해외 한 남성 전문 포탈사이트는 성관계시 흥분한 여성의 반응 5가지를 설명하며 흥분한 여성의 행동 유형을 소개했다. 가장 기본은 역시 포효하는 스타일이다. 스스로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쾌감이 북받쳐 오르면 신음소리를 거칠게 내뱉는 것. 여성의 신음소리는 남성의 섹스 에너지이기도 하다. 나지막하게 신음소리를 내는 여성이 있는가 하면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게 소리치는 여성도 있다.


몸을 활처럼 휘거나 배배 꼬는 반응도 나타난다. 주로 여성상위에서 보이는 여성의 반응으로 전신에 퍼지는 쾌감으로 여성은 몸을 살짝 비틀기도 하고 극한 경우 자신도 모르게 몸을 뒤로 젖히게 된다. 몸으로 말하는 여성의 모습은 남성에게도 강한 자극을 준다. 여성을 만족시켜야한다는 사명감에 불타는 남성들은 아 만족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좀 더 섹스에 열중하게 된다.

다리로 반응하는 여성도 적지 않다. 다리를 뻗어 공중에 휘젓고 동시에 허리까지 들썩이며 쾌감을 즐기는 여성이 있다. 반면 양 다리로 남성의 허리를 두르는 여성도 있다. 남성의 허리나 엉덩이를 조임으로써 질 내 자극을 만끽함과 동시에 남성에겐 좀 더 강렬한 피스톤 운동을 종용하는 셈이다.



셀프터치형도 있다. 흥분에 겨워 자신의 몸을 스스로 애무하며 쾌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일이다. 머리카락을 쓸어내리거나 목을 더듬기도 하고 자신의 젖가슴을 스스로 주무르거나 유두를 꼬집기도 한다. 좀 더 애무를 받길 원하는 부위를 자극하기 위해 여성들이 무의식중에 하는 행동이다. 남녀의 질펀한 성애를 다루는 포르노에 등장하는 여배우들이 자주 연출하는 장면이다.

손에 힘을 주며 몸에 흐르는 쾌감의 전율을 느끼는 여성도 있다. 이를 악물고 침대보에 주름이 생길 정도로 주먹을 꽉 쥐기도 하고 머리를 쥐어뜯는 여성도 있다. 마치 쾌감이 아닌 고통을 느끼는 것 같은 인상을 주기도 한다. 자신에게 쾌감을 선사하고 있는 남성의 허벅지나 팔 등을 꽉 쥐기도 하며 심한 경우 남성의 등을 잡은 채로 주먹을 쥐는 바람에 등에 선명한 손톱자국을 내기도 한다.

본능에 충실한 섹스에 있어선 여성이 남성보다 더 솔직한 편이다. 남성은 사정을 참으며 관계를 더 오래 지속하기 위해 애쓰지만 여성은 오르가슴 정상에 오르기 위해 쾌감에 몸을 내던진다. 때문에 성관계시 흥분한 여성이 보이는 반응은 앞서 소개한 5가지 유형에 국한되지 않는다. 대체적인 성향일 뿐이다. 벅차오르는 쾌감을 표현하는 것은 개인 본능과의 교감으로 미세한 차이는 있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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