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성의 월 평균 성관계 횟수는 얼마나 될까?_by 성지식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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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21:20
성기능장애로 고통 받아 비뇨기과를 찾는 분들 중에는 생각보다 성관계 횟수 자체가 많지 않은 분들이 많다. 문제는 성관계 횟수 자체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분이 발기부전을 가지고 있다면 치료하기가 더욱 어렵다는 것이다.
성관계시 단단한 발기가 이루어질 때 음경으로 뿜어져 가는 신선한 혈액의 영향을 받지 못하는 확률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발기부전 치료에서 치료약을 충분히 잘 복용하고 발기부전이 생기게 된 원인질환 즉,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을 잘 다스리고 조절하는 것만큼이나 부부관계, 성관계의 빈도를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한국적인 문화현실에서 성상대방, 부인이나 애인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성관계를 회피하고 즐겨하지 않는다면 보다 자주 성관계를 가지기를 원하는 남성 환자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잘 쓰지 않는, 소변의 배출용도로만 쓰는 음경은 결국은 오래 쓰지 않은 기계에 녹이 슬 듯 점점 기능을 잃어버리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한국 남성의 평균 성관계 횟수는 얼마나 될까?
이들을 위해 최근 대한남성과학회에서는 전국 2000명 이상의 남성을 대상으로 성관계 횟수를 조사했다. 이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남성들의 월 평균 성관계 횟수는 5.23회였다. 연령별로는 30대가 월 평균 6.22회로 가장 왕성했다. 그 다음은 40대가 5.44회, 50대 이상이 4.6회, 20대가 4.2회 순으로 나타났다. 20대는 아무래도 미혼자이고, 학생이라 성관계 횟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보인다.
직업별 성관계 횟수를 따져보면 전문직이 월평균 6.24회, 공무원이 6.12회, 자영업이 5.51회, 사무직이 5.34회, 노무직이 5.04회, 학생이 3.69회로 나타났으며 무직이 3.14회였다.
종합해보면 아무래도 경제적 여유가 있는 전문직 30대가 가장 왕성한 성관계 횟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 많은 환자들이 성기의 크기나 능력 못지않게 자신의 성관계 횟수에 대해 어느 정도 걱정과 불만을 가지고 있다. 유교적인 가치관 때문에 겉으로는 드러내지 못하고, 또한 나이 들어 너무 밝힌다는 핀잔을 들을까봐 당당히 요구하지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꺼져가는 성기능의 회복을 위해서 애쓰는 한국 남성들을 위해 이제는 여성들도 한번쯤 생각해 볼 시간이 된 것 같다. 물론 그러한 분위기를 이끄는 것은 남자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손길임은 분명하다.
성관계시 단단한 발기가 이루어질 때 음경으로 뿜어져 가는 신선한 혈액의 영향을 받지 못하는 확률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발기부전 치료에서 치료약을 충분히 잘 복용하고 발기부전이 생기게 된 원인질환 즉,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을 잘 다스리고 조절하는 것만큼이나 부부관계, 성관계의 빈도를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한국적인 문화현실에서 성상대방, 부인이나 애인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성관계를 회피하고 즐겨하지 않는다면 보다 자주 성관계를 가지기를 원하는 남성 환자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잘 쓰지 않는, 소변의 배출용도로만 쓰는 음경은 결국은 오래 쓰지 않은 기계에 녹이 슬 듯 점점 기능을 잃어버리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한국 남성의 평균 성관계 횟수는 얼마나 될까?
이들을 위해 최근 대한남성과학회에서는 전국 2000명 이상의 남성을 대상으로 성관계 횟수를 조사했다. 이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남성들의 월 평균 성관계 횟수는 5.23회였다. 연령별로는 30대가 월 평균 6.22회로 가장 왕성했다. 그 다음은 40대가 5.44회, 50대 이상이 4.6회, 20대가 4.2회 순으로 나타났다. 20대는 아무래도 미혼자이고, 학생이라 성관계 횟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보인다.
직업별 성관계 횟수를 따져보면 전문직이 월평균 6.24회, 공무원이 6.12회, 자영업이 5.51회, 사무직이 5.34회, 노무직이 5.04회, 학생이 3.69회로 나타났으며 무직이 3.14회였다.
종합해보면 아무래도 경제적 여유가 있는 전문직 30대가 가장 왕성한 성관계 횟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 많은 환자들이 성기의 크기나 능력 못지않게 자신의 성관계 횟수에 대해 어느 정도 걱정과 불만을 가지고 있다. 유교적인 가치관 때문에 겉으로는 드러내지 못하고, 또한 나이 들어 너무 밝힌다는 핀잔을 들을까봐 당당히 요구하지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꺼져가는 성기능의 회복을 위해서 애쓰는 한국 남성들을 위해 이제는 여성들도 한번쯤 생각해 볼 시간이 된 것 같다. 물론 그러한 분위기를 이끄는 것은 남자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손길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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