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음모를 꾸미면 섹스가 달라진다._by 성지식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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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6 03:20
음모가 깔끔하게 정돈된 포로느 여배우의 성기는, 그 생김새 만으로도 뭇 남성들의 넋을 빼놓기에 충분할 정도로 뇌쇄적이다. 또 포르노 여배우의 섹시한 성기를 동경하는 여성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유명한 포르노 스타의 성기를 보면, 터럭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말끔하게 정돈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음모를 조금 남겨 놓기도 하는데 그것도 윗부분의 것이지, 실제 성기 주위(대음순, 항문 부근)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결코 서둘러서는 안 된다. 음모면도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작업이기 때문이다. 첫 면도라면 욕조에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아 놓고, 난간에 걸터 앉는다. 모락모락 김이 나올 정도의 뜨거운 물이 좋다. 따뜻한 수증기가 거친 음모와 민감한 피부를 충분히 적셔주기 때문이다. 음모주위가 따뜻하게 젖으면, 머리빗을 이용해 엉켜있는 음모를 가지런히 펴준 후, 가위를 이용해 음모를 바싹 잘라준다. 1~2Cm만 남겨놓는 것이 나중에 면도할 때 편할 것이다. 가위질이 끝나면 뜨거운 물을 적신 목욕수건을 준비한다. 물을 짜 낸 다음 수건을 펼쳐 성기 주위를 부드럽게 감싸준다.(2분 정도가 적당하다)
목욕수건 마사지가 끝난 후, 손가락을 이용해 음모가 자라는 방향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음모가 자라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면도를 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아래쪽으로 음모가 자라고 있는 부위는 그 반대로 면도를 해야 하고, 마찬가지로 오른쪽으로 음모가 뻗어 있다면, 왼쪽으로 면도를 해야 한다는 말이다. 같은 방향으로 면도를 하게 되면 피부손상이 올 뿐더러 면도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자, 이제 본격적인 면도를 시작할 차례다. 오른손을 이용, 소음순 주위부터 조심스럽게 시작하면 된다. 면도기는 반드시 계속 씻어줘야 한다. 명심해야 할 점은, 두 번 이상 같은 부위를 면도하는 것은 피해야 하고, 너무 힘을 줘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소음순 주위부터 대음순 까지 성기 구석구석을 세심하고 조심스럽게 면도한다.
마지막으로 제일 털이 많은 지점이 남았다.(클리토리스 윗 부분) 이쪽의 털은 아래 쪽 보다는 다소 거칠고 두텁다. 따라서 조금 힘을 줘서 면도를 하는 것이 좋다. 면도가 끝나면, 따뜻한 물을 끼얹어 성기 주위를 깨끗이 씻는다. 그리고 꼼꼼히 살펴 보면 면도에서 살아 남은 몇몇 짧은 음모를 발견할 수 있다. 나의 경우는 족집게를 이용해서 뽑아준다. 부드러운 마른 수건으로 음부를 닦아내면 매끈하고 귀여운 성기가 드러난다. 마지막 처리는 베이비 파우더를 뿌려준다. 아직 남아있는 물기를 흡수해주기 때문이다. 처음엔 그렇지 않았지만 지금은 면도 후의 뽀송뽀송한 감촉을 즐긴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면도 후엔 반드시 두터운 면 팬티를 입는 것이 좋다. 실크 성분이 포함된 팬티나, 망사팬티 같은 종류는 따끔거림이나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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