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동시에 만족에 이를수 있는 방법_by 성지식
아내(여성)의 반응을 살펴 삽입 타이밍을 적기에 맞춰라!!
서로 성감대를 자극하는 동안, 그래서 어느 정도 흥분한 것 같은데, 과연 어느 시점이 삽입 적기인지 알기 어렵다는 남편(남성)들이 많다. 사실 삽입 타이밍을 잡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아내가 키스나 애무 등은 받아들이고 있어도, 실제 마음속은 성관계를 강하게 원하지 않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남편은 아내가 삽입을 원하고 있는가, 아닌가를 정확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마스터즈와 존슨 박사의 보고서는 이에 큰 도움을 준다. 그들은 ‘여성의 리비도의 고조와 성교시의 성 반응’이라는 주제로 여성이 성적 흥분에 달했을 때 육체적으로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에 대해서 조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이 성적으로 흥분하면 얼굴에 홍조가 나타나고 유방이 부풀거나 붉게 달아오르고 호흡, 맥박, 혈압 등이 변한다고 한다. 마스터즈·존슨 보고서 외에도 여성의 성적 흥분 징후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책은 많다.
특히 동양의 방중술 저서인 양양의 <옥방지요>를 보면 “여자가 왕성하게 (성적흥분을) 느끼기 시작하면 그 징후가 나타난다. 귀는 마치 술에 취한 것처럼 달아오르고, 유방은 손바닥에 넘쳐날 정도로 팽창하고, 고개를 움직이고 두 다리를 떨며 욕정에 휩싸여 남자의 몸에 자신의 몸을 대어온다. 이런 상태가 되었을 때 삽입하면…”이라고 기술되어 있다.
또한 <오욕>이라는 저서에는 “첫째 안기고 싶어지면 여자는 숨을 살며시 죽인다. 둘째, 음부가 남성의 성기를 원하게 되면 콧구멍과 입이 벌어진다”고 기술하고 있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귀는 마치 술에 취한 듯이 달아오르고’라는 부분. 인체가 흥분하면 혈압이 상승하고 모세혈관이 확장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백인의 경우 안면 홍조가 강하게 나타나는 건 피부색이 하얗기 때문인데 동양인은 황인종이라 사실 안면 색깔 변화는 크게 느끼기 어렵다. 이럴 때는 ‘귀의 변화’를 참고하면 좋다. 귀는 조직이 얇아서 혈관의 주행 상태가 금방 드러나기 때문이다. 귀가 빨개지면 흥분해서 모세혈관이 확장되었다는 뜻이므로 삽입을 해도 괜찮다는 신호다.
※ 자꾸 받는 질문 중에 왜? 남자에 관한 글은 적은가...라고들 많이 하는데, 제가 찾아보는 자료들이 남자에 관한 것이 적은 것도 있겠지만, 남자인 제가 느끼기에도 남자는 여성과 달리 그리 복잡하지 않으니깐 자료들이 많지가 않은 듯..."오르가즘"에 관한 문제에서도 남자의 오르가즘은 세계 어느 곳엘 가든지 3초에서 8초 정도를 넘지 못한다고 합니다. 운이 좋아 꾸준히 운동하고 매우 노력하면 10초까지는 늘릴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반해 여성들은 중간의 휴식 시간없이 연속적인 오르가즘에 오르는 것이 가능합니다. 세실 아담스는 그의 책에서 여성의 오르가즘에 대해 자세히 기술했는데, "당신은 여성의 "지속적인 오르가즘 sustained orgasm"에 대해 모르고 있을 것이다. 그 오르가즘들은 처음에 2~4초의 경련으로 시작하여 20~60초까지의 지속적인 경련을 이끌어낸다."고 밝혔다. 1966년 마스터스와 존스 박사는 25초 이상의 지속적인 경련을 포함한 43초간의 오르가즘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렇듯이 남성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시간의 "지속적인 오르가즘 sustained orgasm"을 느끼는 여성들이기에, 남편(남성)들이 좀 더 많은 지식의 습득으로 해서 나만(남성) 좋은 sex가 아닌 서로가 즐거울 수 있는 sex를 할 수 있었음하는 바램입니다
삽입하기 전, 흥분이 최고조에 달하도록 애태우는 방법을 써라
앞서 방중술에서는 ‘여자의 얼굴이 달아오르고’, ‘유방이 단단해진 다음’ 비로소 삽입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의 부부관계를 보면, 일단 남편은 삽입후 피스톤 운동을 지속하여 아내를 흥분케 한다. 그러나 방중술에서는 이와 달리 아내가 극도로 흥분한 반응이 나타난 다음 삽입하라고 한다. 이는 페니스의 삽입 타이밍을 최대한 늦추고, 아내의 애를 태울 만큼 태워야 한다는 뜻이다. 즉 남편은 아내에게 충분한 전희를 가하여, 삽입을 애원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황제에게 주인공인 소녀가 방중술을 가르치는 중국의 대표적 성애 고전 <소녀경>에는 이 ‘애태움’의 철학이 잘 드러나 있다. 소녀는 여자는 성적으로 고조되면 여러 가지 반응을 나타내므로 그것을 잘 알아 흥분의 정도를 가늠한 후 절묘한 타이밍에 삽입, 전후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흥분의 정도, 즉 오르가슴에 도달하기전 여성이 느끼는 성적 흥분의 단계를 다섯 단계로 나누고 있다.
“첫째로 여자의 얼굴이 빨개지면 서서히 페니스를 가져다 댄다.
둘째로 유방이 단단해지거나 코에 땀이 맺히면 삽입한다.
셋째로 여자가 마른침을 삼키면 페니스를 서서히 움직인다.
넷째로 음부가 부드러워지면 페니스를 깊이 넣는다.
다섯째로 여자의 엉덩이에 애액이 흐르면 서서히 페니스를 당긴다.”
<소녀경>의 주인공 소녀는 이런 단계를 잘 파악해서 페니스를 사용하라고 황제를 가르쳤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될까?
우선 아내가 ‘성적 흥분을 느끼고 볼에 홍조를 띠는’ 제1단계에서는 페니스를 여성기에 밀착시킨다. 그러니까 페니스를 배꼽쪽으로 수직으로 세우고 여성기의 갈라진 틈에 대라는 뜻. 이러한 형태가 되면 귀두가 클리토리스에 닿게 되어 아내는 미묘한 자극을 받게 된다. 또 그것이 언제 삽입될 것인가 하는 기대감이 증가해 ‘애태움’의 효과가 발생한다. 남편도 스스로 자신을 애태우면서 여성에 대한 갈망이 커지게 된다.
‘유방이 커지고 코에 땀이 맺히는’ 제2단계에서 드디어 페니스를 삽입한다. 여성이 성적으로 흥분을 느끼면 유방이 단단해진다는 것은 의학적으로도 확인된 바. 이 단계에 이르면 아내도 남편의 삽입으로 통증을 느끼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여성의 흥분이 고조되고 목이 말라 마른침을 삼키는’ 제3단계가 되면 비로소 피스톤 운동을 개시한다. 이 단계에는 아내는 흥분해서 소리를 내거나, 남편에게 꼭 매달리거나 하는 반응을 보인다. 아내가 침을 삼키거나 소리를 내거나 하는 것은 더 강렬한 자극을 요구하는 신호. 이러한 신호를 아내가 스스로 나타낼 때까지 페니스는 ‘애태우는’ 단계에 머물러야 한다. 여성이 도저히 참을 수 없다고 신호를 보내오면 그때 서서히 전후 운동으로 들어간다.
그렇게 해서 애액의 분비가 왕성해져 음부가 매끄러운 상태가 되면 제 4단계로 페니스를 더욱 깊게 삽입하라고 한다. 질 안이 충분히 젖을 정도로 애액이 분비되었다는 것은 여성이 오르가슴에 도달하기 직전이라는 표시다. 이 단계에서는 자궁을 찌를 듯이 깊게 삽입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마지막 5단계를 보자. 흥분이 최고조에 달하면 분비액은 넘쳐서 둔부쪽까지 흘러나오게 된다. 이 제5단계까지 올 때 페니스를 빼라는 얘기다. 지나치게 흥분해서 사정을 할 경우를 대비해 한번 자극을 식히는 것이다. 흔히 방중술에서는 이를 "접이불루(接以不漏 접하되 흘리지 말고)’ 라 한다. 한 명의 황제가 여러 명의 후궁을 상대해야 하므로, 잦은 사정은 몸에 안 좋아 이를 피하라고 <소녀경>은 말하고 있지만 현대의 부부생활에서 굳이 사정을 피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이 제 5단계에는 중요한 힌트가 숨어있다. 이는 마스터즈와 존슨의 보고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여성기는 성적 흥분을 느끼기 시작하면 질이 확장되어 약 3분의 2정도가 넓어진다. 동시에 클리토리스는 비대해지고 자궁이 골반쪽으로 올라간다. 이 단계를 흥분기라고 부른다. 흥분이 고조되면 흥분이 완만하게 지속되는 평단기에 이른다. 이 단계에서는 자궁의 상승, 자궁 안이 삼각형이 되는 텐트형이 나타난다. 오르가슴을 느끼면 질 점막의 융기가 리드미컬하게 강한 수축을 일으킨다. 이 수축의 지속 시간이나 간격은 개인차가 있으나 0.8초 간격으로 1회의 오르가슴 당 5~6회, 최고 10~15회 정도가 일반적이다. 또 절정을 지난 후의 쇠퇴기가 되면 클리토리스는 약 10초, 질 전체는 15분, 자궁은 20분이 지나야 정상으로 되돌아온다.”
텐트처럼 넓어졌던 질이나 골반쪽으로 올라갔던 자궁이 점차 정상적인 형태로 되돌아올 때 질 안에 있던 액이 밖으로 나오게 된다. 애액이 질에서 흘러나온다는 것은 여성이 절정에 도달해서 흥분이 가라앉고 있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 방중술이 애태움을 중요시하는 것은 그 때문. 아내가 절정에 이를 수 있게 남편이 조금만 성의껏 리드해 준다면 한결 만족한 성생활을 할 수 있다.
사정하기 전 5초를 참아라!!
아내(여성)의 대표적인 섹스 불만 1위는 아마도 남편이 빨리 사정해 버리는 것일 것이다. 남편 중에는 사정을 미루는 테크닉을 이용, 5~10분 정도 사정을 참는 이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사실 아주 오랫동안 참을 필요는 없다. 단지 5초만 사정을 미뤄도 여성이 느끼는 성감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 남자에게서 "사정"이란 여성의 오르가즘과도 같은 현상이다. 남성들에게서 그 절정의 순간을 참는다는 것...여성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꼭 쉬운 것만은 아니다. 사정을 참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노력이 필요하다. "케켈운동"도 하고 또 소변을 볼 때 발 끝으로 서서 입을 굳게 다물고 소변을 보는 연습이랑, 소변을 볼 때 한 번에 보지말고 끊어보는 연습 등... 부단한 연습을 하여야 사정을 조금이나마 늦출 수가 있다.
오르가슴 때는 시터파의 뇌파가 발생한다고 한다. 이 시터파가 지속되는 시간은 여성의 경우 20~45초, 평균 23초 정도. 한편 남성의 경우 1.5~3초, 평균 1.7초 정도다. 시터파의 지속시간이 짧은 남성이 이미 흥분이 가라앉아 베터파로 뇌파가 바뀐 후에도 여성은 8초 정도 아직 시터파에 머무르고 있다. 그러므로 여성은 남성이 너무 빨리 사정을 하면 불만을 갖게 된다. 남성의 성감이 식어버린 후에도, 여성의 성감은 아직 고조된 상태기 때문. 따라서 아내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서는 이 8초의 공백을 메워주면 된다. 굳이 8초까지가 아니라 5초 정도면 충분하다. 사정이 가깝다고 느껴지면, 머리 속으로 일, 이, 삼, 사, 오 하고 수를 세거나 다른 일을 생각하도록 한다.
※ 또한, 남성이 부득불 "사정"을 하게되었다면, 여성의 몸틈새에서 남성의 몸가락을 바로 빼지말고, 삽입을 유지한 채로 여성을 꼭 껴안고서 1분여 동안 가만히 있어주는 것이 여성의 성감을 유지하고 서로의 감흥을 느끼기에도 좋다, 보통의 남성들은 "사정"을 하고나면 창피하다고 할까? 부끄러워서...거사(?)를 치뤘다는 안도감에...등등의 알 수 없는 이유로 바로 삽입을 해제해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하지말고 "사정" 후에도 삽입을 유지한 체 꼭 껴안고서 "케켈운동"을 10회 정도 하시기 바랍니다. 한 번 해 보세요^^ 삽입을 한 상태에서의 "케켈운동"은 여성의 질에서 감각이 있는 1/3부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답니다
오르가슴을 위한 강도 높은 삽입 테크닉을 익혀라
○ 삽입 후에는 치골운동에 집중한다
페니스를 깊이 삽입한 후는 치골을 사용하여 여성의 질 속을 골고루 자극시켜준다. "치골운동" 이란 오로지 치골만을 사용하여 여성의 성기 전체를 압박하듯 누른 다음, 허리를 좁고 넓게 또는 상하, 좌우로 움직여 회전과 진동운동을 가하여 리드미컬하게 질에 자극을 주는 것을 말한다. 자극이 다양할수록 여성의 흥분은 극에 달하게 된다.
○ 가능하면 사정 시간을 지연하라
부부(연인) 모두 성적인 쾌감이 극에 달했다 해도 곧바로 사정하지 않는 것이 쾌감을 증대시키는 원칙. 남성은 사정 직전 질에서 성기를 빼고, 또다시 키스와 애무를 즐기는 식으로 사정 시간을 지연시킨다.
※ 앞에서 언급했던 5초의 여유를 다시금 반복하시길...
○ 삽입시에도 서로의 성감대를 자극하라
페니스를 삽입한 후에도 남성은 입이나 손으로 여성에게 꾸준히 자극을 가한다. 여성의 유두를 빨거나 손으로 여성의 클리토리스 등에 자극을 가하면 여성은 질을 더욱 강하게 조이게 된다. 이때 여성 역시 남성의 민감한 부위에 자극을 주면 발기력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
※ 삽입 후에 남성이 여성의 음핵을 손으로 애무하는 경우에 너무 오랫동안 또는 너무 거칠게 애무를 하게되면, 여성의 성감이 반감되는 경우가 있고, 또한 메마른 손으로 애무를 하게되면 살과 살이 부딪히는 쓰라림만 주게 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또 여성의 음핵은 민감도 하지만 살결이 여린 부위이므로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정상위의 체위인 경우에 남성의 사정을 지연하고픈 경우에는 여성이 남성의 무릎 안쪽 정중앙을 눌러주게 되면 조금이나마 사정을 지연시킬 수 있다.
○ 삽입 속도와 강약에 변화를 준다
가능하면 피스톤 운동 시간을 오래 가지고 싶다면, 페니스를 삽입하는 속도와 강약에 변화를 준다. 깊고 얕게, 또는 빠르고 느리게 하는 동작을 반복하거나 페니스를 자주 빼보기도 한다.
※ 보통 우스개 소리로 이야기하는 "좌삼삼, 우삼삼"^^법칙
다양한 피스톤 운동으로 오르가슴을 불러일으켜라!!
페니스를 반복적으로 움직여 질과의 마찰을 꽤하는 것이 피스톤 운동. 남성은 여성의 성기에 페니스 삽입한 후 최고의 오르가슴을 얻기 위해 피스톤 운동을 하게 된다. 반복이 지속되면 페니스의 해면체는 충혈되어 발기가 극대화되고, 여성의 질 역시 최대한으로 수축되어 오르가슴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오르가슴으로 쉽게 이끄는 피스톤 운동 ...
※ 페니스의 모양에 대해서 한마디... 페니스의 모양을 보면 귀두부분과 페니스 몸통부분으로 크게 구분이 되는데, 性을 연구하는 학자들에 의하면, 페니스의 모양이 낚시바늘처럼 - 귀두가 몸통보다 조금 크니까 그렇게 보이죠 - 생기게 된 것은 성교시 남성이 피스톤운동을 함으로써 혹시 모를 다른 남성의 정액을 밖으로 배출해 내기 위해서 지금의 페니스 모양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동물들과 달리 따로 "발정기"가 정해져 있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네요^^
(전후운동)
페니스를 움직이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 남성이 골반을 앞뒤로 전진 후퇴시키는 동작을 말한다. 그러나 전후운동은 페니스를 급하게, 빨리 움직이면 오히려 자극이 감소되므로 처음부터 중간까지는 전진은 천천히, 후퇴를 재빨리 한다. 느리게 하여 확실하게 질내에 압박감을 주는 것이 요령. 속도와 횟수에 변화를 가하면서 서서히 진행하다가 사정 직전 최고로 깊고 급속하게 피스톤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회전운동)
페니스를 삽입한 후 남성만 움직이는 건 곤란하다. 여성도 함께 허리를 움직여줘야 한다. 가령 여성이 허리를 시계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남성 역시 보조를 맞춰 페니스를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준다. 페니스와 질에 동시에 강하고 다양한 자극이 가해진다.
(사행운동)
전후운동이 페니스를 질과 평행이 되게 움직이는 운동이라면 사행운동은 페니스에 약간 각도를 주어 비스듬히 움직이는 운동이다. 페니스를 일직선으로 삽입하는 것이 아니라 약간 경사지게 질 속으로 삽입해 귀두의 끝 부분과 귀두에서 음경으로 연결되는 볼록 나온 부분이 닿은 곳을 집중적으로 마찰시키는 방법. 여성이 다리를 들어 남성의 어깨 위에 걸친 상태에서 삽입, 피스톤 운동을 하면 수월하다.
(영합운동)
남녀가 함께 전진과 후퇴를 반복하며 페니스를 넣고 빼는 운동. 전후운동이 남성 쪽에서만 하는 운동이라면 이것은 여성도 함께 하여 페니스의 삽입과 일탈을 도와주는 운동이다. 결과적으로 마찰거리가 증가하여 자극이 2배로 증가한다. 단, 이 방법은 두 사람이 왕복 속도와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면, 페니스가 중간에 빠질 염려가 있으므로 처음엔 천천히 하다가 점차 속도를 증가시켜 나가야 한다.
(퇴피운동)
영합운동과 반대로 남성이 전진을 시도하면 여성은 골반을 뒤로 빼서 깊은 삽입을 억제하는 운동. 남성의 전진과 여성의 후퇴 타이밍을 다소 어긋나게 하는 것이 포인트다.
(교대운동)
남녀가 교대로 질과 페니스에 자극을 주는 운동이다. 남성이 피스톤 운동을 가하면 여성은 휴식 자세를 취하고 남성이 운동을 쉬면 여성은 페니스를 질에 삽입시켜 허리를 움직여가면서 자극을 준다. 이 방법은 오르가슴에 달하는 시간을 지연시켜 두 사람 모두에게 높은 쾌감을 준다. 동작의 폭이 그리 넓지 않으므로, 피곤할 때 해도 좋다.
(압박운동)
질과 페니스가 깊게 결합했을 때 피스톤 운동을 중지하고, 정지 상태에서 질 부위에 페니스로 압박감을 가한다. 질 벽과 자궁 경부는 마찰에는 둔감한 편이나, 압박 자극에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므로 왕복운동을 계속하다가 중간에 밀착감이 높은 압박운동을 가하면 쾌감이 한층 고조된다. 이 압박감에 의해 여성은 치골 안쪽에서부터 클리토리스 전체에 높은 자극을 느낄 수 있고 남성은 정지상태에서 질이 수축되는 것을 감지할 수 있어 쾌감이 고조된다.
※ 이 방법은 남성이 사정한 후에 삽입을 유지한 체 해도 좋다
삽입 속도를 임의로 조절, 쾌감을 극대화하는 深淺심천운동을 익혀라
"심천운동"은 여성의 성감이 집중되어 있는 질 속의 얕은 곳, 이른바 G스폿(질 깊이의 약 1/3 부근)을 중점적으로 자극, 여성의 성적 흥분과 쾌감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을 말한다. 즉 여성의 가장 예민한 질 입구를 반복적으로 자극하면서, 질 입구에서 느끼는 성감을 질 전체로 확산시킴과 동시에 질 속으로 깊이 삽입해 주기를 바라는 여성의 심리적인 기대감을 최대한으로 부추기는 방법이다.
※ G - spot은 전에 언급할 바 있듯이 여성 누구에게나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질 입구의 1/3 지점까지는 여성이 감각을 느끼고, 나머지 2/3 부분은 감각이 무뎌지는 점 때문에 G-spot이 중요하다. 반대로 질 입구부분이 아닌 질의 끝부분에서 느낄 수 있는 "쿨 데삭"도 있다. 이는 남성의 깊은 삽입을 했을 경우 - 보통 측위나 여성의 두 발을 남성의 어깨에 걸치고 남성이 쪼그려 앚는 자세를 취하는 자세에서 - 여성들이 느끼는 조금의 아픔을 동반한 것 같은 성감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G-spot은 질에 엄지손가락을 넣었을 때, 엄지손가락 끝부분이 닿는 정도의 위치에 있다.
남성은 삽입시에 페니스의 귀두 부분을 질 속에 부드럽게 삽입했다가 질 밖으로 부드럽게 빼내는 동작을 천천히 반복하고, 여성이 오르가슴에 도달할 때는 페니스를 빼지 말고 그대로 질 속에서 얕은 삽입의 동작을 반복적으로 빠르게 실시한다. 남성은 얕은 삽입 동작이 끝나고 나면 곧바로 깊은 질 속 삽입동작을 한번씩 실시해야, 심천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심천운동은 1천 1심에서 9천 1심까지 있다. 1천 1심은 페니스를 질 입구에서 얕게 1회, 질 깊숙한 곳에서 깊게 1회, 삽입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즉 얕게 삽입하고 얕은 곳에서 빼고, 깊게 삽입하고 깊은 곳에서 빼내는 동작을 순차적으로 반복한다.
2천 1심은 페니스를 질 입구에서 얕게 2회, 질 깊숙한 곳에서 깊게 1회, 삽입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즉 얕게 삽입하고 얕은 곳에서 빼기를 2회하고, 깊게 삽입하고 깊은 곳에서 빼내는 동작을 1회 하는 식으로 순차적으로 반복한다. 나머지 3천 1심에서 9천1심까지도 같은 방법으로 페니스를 질 입구에서 얕게 각 3~9회, 질 깊숙한 곳에서 깊게 1회 삽입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다.
심천운동중 특히 3천 1심(질 입구에서 얕게 3회, 질 깊숙이 깊게 1회 삽입)과 9천1심(페니스를 질 입구에서 얕게 9회, 질 깊숙이 깊게 1회 삽입)은 현대의 남성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운동법. 3천 1심에서는 얕은 삽입과 깊은 삽입과의 시간 간격, 움직임의 반경 변화에 약간의 차이가 생겨 삽입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진다. 또 남성에게도 부담이 덜 가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또한 9천 1심법은 여성이 9회의 페니스 마찰로 인해 강렬한 성감을 느끼다가, 한번의 깊은 삽입으로서 질 전체에 그 쾌감을 확산시켜줄 수 있어, 가장 큰 만족감을 주게 된다.
남성이 실전에서 3천 1심과 9천 1심을 효과적으로 하려면 우선 마음속으로 횟수를 세는 데 의식을 집중해야 한다. 동작할 때는 여성의 질 입구에 페니스의 귀두 부분이 잠기도록 부드럽게 찔러넣어서 다시 부드럽게 빼내주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때 귀두 부분으로 클리토리스를 가볍게 스치듯 마찰시킨 다음 삽입하면 매우 효과적. 깊이 삽입할 때는 페니스의 뿌리 끝부분이 여성의 질 전체를 부드럽게 압박하는 듯한 기분으로 깊숙이 삽입해 주고, 빼줄 때는 여성의 소음순 양날개 부분이 남성의 귀두머리에 부분에 걸려 불쑥 솟아오르는 모양으로 벌어지도록 빠르고 교묘하게 움직여준다.
이런 요령으로 반복하다보면 남성은 상대적으로 성기에 마찰이 적어, 자극이 덜가므로 사정을 지연시킬 수 있다. 자연적으로 조루를 해소하고 삽입 시간을 오래 연장할 수 있다. 여성 역시 색다른 질 속 자극으로 인해 성감을 새롭게 개발할 수 있고 섹스에 대해 신선한 느낌을 갖게 된다.
또 한 가지. 1천 1심과 2천 1심의 삽입 방식은 삽입 초기보다 여성과 남성이 서로 절정으로 치닫는 삽입 말기에 구사하면 좋다. 남성의 페니스가 G스폿을 자극하는 얕은 삽입이 많을수록, 여성의 성적 흥분과 쾌감은 그에 비례하여 높아지게 된다는 점을 유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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