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여 자위를 하라  

 

영화 [페스티발]

여성마다 섹스를 하는 스타일은 각각 개인마다 다르다. 

섹스에 어떤 쾌감도 느끼지 못하는 불감증의 여성은 섹스에 관심도 없고 노력도 안 한다. 이런 여성들은 대개 남성과의 섹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남성 위주의 섹스를 했던 여성이며 대체로 자위에도 흥미가 없다.

남성과의 관계에 관심은 있지만 아직 경험과 기술 등의 지식이 부족한 여자들은 이러한 경우 자위행위를 통해 자신의 성감대를 찾고 남성이 본인에게 주는 성감을 어떻게 하면 극대화 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자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그러한 인식 역시 버려야 한다.

섹스는 혼자하는 것이 아니다. 남성과 여성 둘이 만나 육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사랑표현이기에 둘 다 노력해야 된다. 이는 남녀가 서로 정신적으로 기쁘거나 안도감, 행복함 등의 긍정적인 감정을 상대에게 주기 위해 스스로도 노력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섹스도 다르지 않다. 섹스를 좋아함으로 여성은 오직 본인의 만족을 위해 섹스를 하려는 여자, 질 안에 넣고 움직여 본인과 남성 둘 다 쾌감주려는 여자, 여성 본인의 성기를 통해 느껴지는 쾌감을 위해 섹스를 하는 여자  이러한 여자는 오히려 축복받은 것이다.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육체적 최대의 기쁨을 알고 있는 여성이기 때문이다.

평소 자위를 하지 않는 여자들은 침대 위에서 어떤 체위를 원하는지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혹은 여성상위 중 남자가 여성을 움직여 주지 못하면 스스로 어색해하는 경향이 있다. 

왜냐면 자신의 쾌감을 위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혹은 남성에게 어떻게 해달라고 해야 만족감을 더욱 얻게 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자위를 즐기는 여성은 여성상위에서 자신의 클리토리스 주변부위를 마찰시키려 허리를 돌리고 움직이며 만족하는 법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