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심리를 이용한 데이트 리드 테크닉_by 성지식
연애를 잘 하기 위해서는 여자의 심리를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여자는 남자보다 상대적으로 리더십이 약하다.
따라서 어느 정도 서로 친해질 때까지는 자신의 의지보다는 남자의
리드에 따라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데이트를 할 때는 이러한 여성의 본능을 이용하여 보이지 않는
심리전술을 펴는 것이 데이트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
여자는 자기주관이 뚜렷한 남자에게 강한 호감을 느끼게 된다.
데이트라는 것은 어차피 남자가 주도하는 것이므로 확실하게
리드를 해서 제대로 어필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여자들은 매너 있는 남자를 좋아한다.
그렇다고 해서 매너를 지나치게 의식하며 행동하는 것은 좋지 않다.
데이트 중에 그녀의 의사를 존중해 주는 것도 좋은 매너이지만
너무 의식하다 보면 오히려 사람이 우유부단해 보이는 것이다.
데이트에 있어서 결단력 있게 리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데이트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은 여자의 반응에 온통 신경을 쓰며
조심스럽게 행동을 하게 된다.
이러한 타입은 여자의 의사를 존중해준다는 뜻에서 사사건건 그녀의
의사를 물어보며 결정권을 여자에게 떠 넘기는 경우가 많다.
스케줄에 따라 다음 코스로 이동을 하는데도 "~에 가지 않겠어요?"
라고 예의를 갖춰서 매너 있게 물어 본다.
그러나 데이트를 하면서 "~에 가지 않겠어요?"라는 식으로 의사를
묻는 대화방식 보다는 아예 "~에 갑시다"라고 결론적으로 말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매너 있게 행동한다고 해서 지나치게 여성의 의지를 존중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가 있다.
"~에 가지 않겠어요?"라고 말하는 것과 "~에 갑시다"라고 말하는 것이
별차이가 없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듣는 여자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차이가 느껴진다.
"~에 가지 않겠어요?"라는 표현은 상대의 의사를 존중해 주려는 뜻이
담겨 있지만 역설적으로 선택권을 여자에게 넘긴 것이나 마찬가지다.
여자는 자신이 결정권을 갖게 되면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느껴서
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결정에 따라 돌아오는 책임을 부담스럽게 느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자신이 선택해서 들어간 레스토랑의 음식 맛이 없다든지,
자신이 결정한 영화프로가 재미가 없었다면 여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에 갑시다"라고 남자가 결정하는 경우에는 나중에 비록 재미가
없고, 맛이 없더라도 남자에게 책임이 있기 때문에 여성은 안심하고 그
결정에 동의하며 따르게 된다.
따라서 그녀의 의사를 존중해 준다고 해서 사사건건 그녀에게 물어
보고 행동하는 것은 오히려 그녀에게 부담감만 줄뿐만 아니라 결단력도
없어 보이므로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가 없다.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이용하여 데이트에 응용하는 것이 바로 데이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테크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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