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과 사정간의 관계는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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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선은 성부속기관중 하나로, 전립선염은 흔히 50대 이후에나 생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30~40대에도 흔히 발생하는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사정을 해야… 
 
 
 전립선이란?
 전립선은 남자의 방광 바로 밑에 밤톨만한 부드러운 조직으로 전립선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어 그 사이로 요도가 지나가므로 전립선에 이상이 생기면 배뇨에도 이상이 있고 또한 성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은 정낭, 고환과 함께 생식을 가능하게 하는 성부속기관중의 하나이며, 정액의 액체 성분 중 약 35%는 전립선액 입니다. 이렇게 정액의 35%를 차지 하고 있는 전립선액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전립선액의 기능 
 - 정자에 영양을 공급합니다.
- 사정된 정액을 굳지 않게 하여 정자의 운동성을 증진시켜 정자의 수정 능력을 높여줍니다.
- 알카리성이므로 나팔관의 강산성을 중화시켜 정자가 안전하게 나팔관을 지나 난자와 만나 수정이 이루어지도록 돕습니다.

 
 
 세균이 없는 전립선염? 30~40대에서도 잘 온다! 
 흔히 전립선은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만 온다고 생각하여 젊은 층에서는 소홀하기 쉽습니다. 전립선염의 초기 증상은 하루에 8~10번 이상 화장실을 자주 가고 싶어하고 증상이 심화되면 소변에 염증이나 혈액이 섞여 나오기도 하는 등 성병과 착각하기 쉬운데, 이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 성병과 전혀 관계가 없으며, 장시간의 사무작업이나 컴퓨터작업 등으로 인해 회음부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 때 호발합니다.

또한 전립선염을 앓고 있는 환자 중 절반 정도는 성욕 감퇴나 발기 부전 등의 성적 문제를 동반하고 있고, 증상이 심할 경우 우울증 등의 정신장애까지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배뇨통이나 빈뇨 등의 문제가 발생시에는 전문가를 찾아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의 사정"으로 증상 및 증세 완화된다! 
 대부분 이런 경우에 성관계를 꺼리는데,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는 전염이 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성관계나 자위행위를 통해서 사정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전립선액이 정자의 35%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증상 및 증세를 다소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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