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그곳’ 세척법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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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그곳’ 세척법

 

당장에 씻지 않으면 섹스를 하지 않겠다고 협박하거나 의기소침하게 창피를 주는 것보다는 아이처럼 살살 달래거나 직접 성기를 깨끗이 씻어주겠다는 제안은 어떨까?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씻지 않겠다는 남자를 설득해보자. 깨끗하게 씻어서 좋고, 또 씻는 과정에서 그가 충분히 만족하지 않을까? 자연스럽게 섹스로 이어진다면 더없이 좋은 일석이조의 효과가 될 것이다.

 

1. 음경은 귀두를 포피(귀두를 덮고 있는 부분의 외피)가 덮고 있으며, 포피를 벗겼을 때 귀두를 지나 약간 움푹 들어간 곳(귀두경)까지만 포피가 벗겨지게 된다. 귀두 아래에는  음경의 외피이며 그 이상은 벗겨지는 부분이 아니므로 강제적으로 외피를 벗기려고 시도하면 안 된다. 귀두를 살살 벗겨보면 안쪽으로 하얀색의 알갱이가 보이는데 이것은 이물질이 형성되는 초기에 보여 주는 상태이므로 흐르는 깨끗한 물을 이용하여 제거하여 주는 것이 좋다. 이 때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귀두 표면에 심한 자극을 주게 되거나 화상을 입게 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한다. 미지근한 정도의 물을 사용하여 충격을 주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이 좋다.  

 

2. 귀두의 이물질을 제거할 때 점막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귀두 표면을 문지르지 않는 것이 좋다. 이물질이 모두 제거된 다음 벗겨진 포피를 다시 음경의 끝 쪽으로 당겨서 귀두 위에 덮어 주면 된다.

 

3. 비누는 독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점막을 손상시켜 줄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이면 샤워기에서 약하게 흐르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음경이 발기되었을 때 포피가 자연적으로 벗겨져서 그곳에 지속적으로 머무르게 되며 발기가 풀린 이후에도 그곳에 계속적으로 머무르게 된다면 그 상태가 바로 자연포경이 완성된 것이라고 보면 된다. 포피가 벗겨진 다음 노출되는 귀두 표면은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손으로 만지거나 팬티에 스치게 되면 따끔거리는 통증이나 불편한 느낌을 가지게 될 수 있지만, 지극히 정상적인 상태다. 그러한 상태로 방치하게 되면 속옷과의 스침으로 인하여  자연적으로 단련이 되면서 그러한 느낌이 사라지게 되고, 약 2주 후에는 거의 불편함이나 통증을 느끼지 않게 된다.

자연포경의 상태로 완성될 때까지는 귀두 표면이나 잘록한 귀두경에 이물질이 형성될 수 있으므로 샤워를 할 때마다 청결하게 하여 주는 것이 좋으며, 자연포경이 된 이후에는 점막이 사라지게 되고 이물질이 발생되지 않기 때문에 음경의 외피와 같은 상태가 된다. 자연포경이 된 후에도 항상 성기는 흐르는 물에 씻도록 하고 소변을 본 후에도 자주 씻어주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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