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_by 성지식
포경이란, 포피를 뒤로 젖힐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포피가 너무 길면 포경이 심하다는 표현을 하기도 하는데
포피를 뒤로 젖힐 수 있다면 길이는 상관이 없습니다.
신생아는 포피와 귀두의 피부가 붙어 있습니다.
출생 후 6개월이 되면 20%가 17세가 되면 100명 중 99%가 포피를 뒤로 젖힐 수 있습니다.
즉, 병적 포경을 앓는 경우는 100명 중 1명이라는 것이지요.
포경 수술은 성인이 된 이후에 본인 스스로가 결정해야 할 문제입니다.
■ 포피가 성병 발생률을 높인다?
포피가 성병과 관련이 있다는 보고의 대부분은 인종적, 경제적, 사회적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것입니다. 성병은 문란한 성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포피에는 세균 감염을 일차적으로 막는 랑거한스 세포가 풍부하게 분포되어 있답니다.
■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남성과 관계를 가지면 자궁경부암에 걸리기 쉽다?
포경 수술 비율이 1%에 불과한 스웨덴과 노르웨이 여성의 자궁경부암 발생 빈도는
포경 수술을 많이 실시하는 미국의 절반 이하입니다.
이 같은 사실만 보더라도 포경수술이 자궁경부암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은
근거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포경수술을 받으면 정력이 좋아진다?
미국의 Masters and Johnson은 포경수술과 섹스에 대한 연구에서
자연 그대로의 남성과 포경수술을 한 남성의 섹스 민감도에 차이가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영국비뇨기학회지는 자연 그대로의 남성이 조루가 적고 여성들의 반응에 민감하여 더 큰 성적 만족을 안겨 주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평균 성교 시간은 포경수술을 한 남성이 평균 10.72분, 자연 그대로의 남성이 평균 14.85분이었고 성교 중 오르가즘을 느낄 확률은 포경수술을 한 남성과 한 경우 34.7%, 자연 그대로의 남성과 한 경우 약 60.6%였다고 합니다.
포경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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