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무에서 삽입까지 일반형 섹스는 6단계_by 성지식
"뭔가 색다른 섹스는 없을까?"라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고민은 섹스파트너가 오래됐을수록 그 농도가 짙어진다. 하지만 막상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도 처음 만난 섹스파트너와는 정작 색다른 섹스를 하지 못한다.
대부분의 남녀는 첫 섹스에서 대단히 정형화된 단계를 추구한다. 그 이유는 상대방에게 섹스의 능숙함을 들키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랑에 의한 섹스라는 확신을 주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비코믹스"에서 연재된 만화 중 한컷은 이른바 "일반형 섹스"의 과정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일반형 섹스는 보통 6단계에 걸쳐 이루어진다. 우선 1단계는 애무과정. 남녀가 침대 위에서 키스를 시작하며 서로의 몸을 만지며 성적 흥분을 고조시킨다.
2단계는 여성의 상의를 해체하고 남성이 젖가슴을 입으로 애무한다. 이때 여성의 질은 애액이 생성되 축축해진다. 3단계에 이르면 여성은 자신의 몸에 들어올 남성의 물건을 손으로 애무하게 된다.
발기력을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4단계에 도달하면 급기야 여성은 남성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한다. 발기력을 극대화하려는 의도다. 이어 답례로 5단계에서 남성이 여성의 은밀한 곳을 애무하기 시작하면 드디어 콘돔이 등장한다.
마지막 6단계는 서로의 몸을 결합하는 상태다. 일반형 섹스는 여기까지다. 일단 삽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나면 이후는 본능에 따라 예측 불허로 전개되는 것이 섹스다. 이미 몸을 허락한 여성은 남성의 리드에 따를 수 밖에 없다.
남성은 더이상 속내를 숨기지 않는다. 강한 남성 혹은 노련한 남성을 과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 마련이다. 섹스 어떻게 보면 어렵지만 알고보면 단순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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