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주기에 따른 여성의 심리 변화_by 성지식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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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09:20
* 생리 주기에 따른 여성의 심리 변화 *
남자와 달리 여자에게는 생리라는 신체적 변화가 늘 반복되면서
정신적, 육체적인 변화를 주도한다는 것입니다.
생리 전과 생리를 시작하고 난 다음
여성의 몸과 마음은 어떻게 변할까?
대개 호르몬의 변화로 생리 전에는
불쾌하고, 화나고, 질식할 듯한 기분이 들고,
생리 때는 최악의 상태가 된다는데---?.
생리 주기에 따라 여성의 심리 변화가 어떤지 알게되면
그 상태에 따라 적당한 섹스 테크닉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처음 약 두 주 (생리가 끝난 후부터 배란까지)
여성의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난포 호르몬)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난자를 맞을 준비로 자궁 내부가 두꺼워진다고 합니다.
에스트로겐은
여성을 자신 있고, 여성적이고, 약간은 가볍고,
섹스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느끼게 한다는 것입니다.
아내를 유혹하고 싶다면 지금이 바로 행동할 때!
특히, 이 시기 여자는 가장 말라 보인다고 합니다.
반면 에너지가 최고조를 달하는데,
운동 능력도 최고로 좋아진다고도 합니다.
이때는 아내와 함께 운동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 중간주기(배란) *
에스트로겐이 최고조에 있습니다.
뇌는 배란을 촉진하는 호르몬을 보낸다고 합니다.
임신이 가능한 시기로 배란으로 인해
생식 본능이 자극되기 때문에
성적 관심이 가장 왕성하다는 것입니다.
난자는 하얀 점액을 배출하는데, 이것은
정자가 난자로 향하는 것을 돕는 미끈미끈한
분비물이라고 합니다.
또한 배란기 동안의 호르몬 변화는 감수성을 증가시켜
남성의 성적 접근을 쉽게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 세번째 주 (배란과 생리 전 기간의 중간) *
배란 이후, 에스트로겐은 확연히 적어지며,
동시에 여성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만들어지기 시작,
프로게스테론이 증가하면서 뇌에 차분하고
긴장이 풀린 듯한 효과가 있어 성적인 것보다는 감각적인 것에
더 집중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성의 성욕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인 옥시토신은 만지고,
누가 만져 주기를 원하는 충동을 일으키며,
이 시기에는 아내와 분위기를 즐기는
감각적 섹스를 할 수 있는 시기임엔 틀림없다고 말합니다.
* 생리 시작 3~5일전 *
에스트로겐의 수준이 눈에 띄게 떨어지고
프로게스테론은 증가하며,
이러한 생리 전의 호르몬의 빠른 변화는 짜증을 유발하고
몸무게가 늘고 불면증을 야기시킨다는 것입니다.
또한 극도의 배고픔을 느끼기도 하며,
이때 여성은 음료를 많이 마시고,
음식 욕심이 많아지며, 이때는 균형있는 식사를 해야 하고
잠을 방해하는 카페인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섹스에 있어서 이 시기 여자는 강한 오르가슴을 갈구하며,
부부가 오르가슴을 느끼기에
가장 좋은 시기가 바로 이때다는 것입니다.
이때 성적 충동의 생기는 이유는,
아마도 여성의 자궁이 부풀고 성적 감성의 초기 단계이기 때문이며,
이유야 어떻든 여자는 이 시기의 짜증나고
불안한 감정을 떨치기 위해 섹스를 생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 아내는 생리중 *
이 시기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은 가장 낮아진다고 하며,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자궁은 내벽에 있는 물질을 내버리며,
이때 감정 상태는 지치고 구속된 것처럼 느껴지는데,
자궁 내벽을 쓸어 내리는 프로스타글랜딘 화학 물질은
답답한 감정을 유발시키기 때문이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칫솔로 욕실 바닥을 문지르는 등 여성은
생리기간 동안 깨끗함과 정리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이며,
이 시기에는 아내와 함께 블라인드를 청소하고,
CD를 알파벳순으로 정리하거나 세탁기를 돌리고
쇼핑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는 말입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생리로 인해 성적 흥미를 잃지만,
간혹 생리 기간 동안 충동을 더 느끼는 여성도 있으며,
자궁이 출혈하고 부풀어 오름으로 인해 감정이
더 민감해지기 때문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시기 섹스를 즐기고 싶다면 아내와 상의를 한 후가
적당하다는 것입니다
* 남편의 자위 행위는---? *
남자들은 결혼하기 전부터 자위행위를 즐겨하곤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성관계 파트너가 생긴 결혼 후에도
자위행위을 한다는 것이며, 자위행위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자위행위로 인해 정상적인 부부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
진짜 문제라는 것입니다
"관계시 발기를 하고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요?.
뿐만 아니라 오르가즘을 느낄 때까지 관계를 지속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자위 행위를 할 때는 오르가슴을 느끼거든요.
무슨 병이 아닐까요?"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남자들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가끔 있는 일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늘 같은 성적 트러블을 겪는다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원인은 다각도로 생각할 수 있으나,
오르가슴 감각을 감퇴시키는 당뇨병 치료제 같은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거나 "임신시키지 않을까" 하는
무의식적인 불안감이나 성적 쾌감에 대한
죄의식 같은 심리적 요인이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자위 행위의 쾌감과 직접적인 성관계에서 얻어진
쾌감과의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이유가 원인일 수도 있으며,
남성이 상대 파트너를 기쁘게 해주려고 지나치게
애를 쓰다가 자신의 감각을 잃고 오르가슴과 사정에
필용한 수준의 흥분에 도달하지 못할 때도 있다는 것입니다.
적당한 치료법으로는 병이나 약물로부터의 원인이라면
이를 제거해야 하고, 그 밖에
아내와의 문제라면 충분한 대화와 서로에 대한 배려로
이를 극복하는 것입니다.
성 관계에 대한 관념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단지 남성이 발기하니까 성교한다는 식이 아니라
남성의 흥분 수준을 높이도록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이때 남성이 충분히 흥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능한 한 성교를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성교중의 오르가슴의 지체나 불능을 대개 방치하거나
혼자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치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섹스는 터놓고 대화함으로써 더 건전하고 아름다워 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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