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서로 즐기는 체위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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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서로 즐기는 체위







섹스를 ‘좀 안다’ 하는 사람들은 남들은 잘 하지 않는 다양한 체위를 즐기곤 한다.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체위를 바꿀 수 있을까. 69자세로 시작해서 정상위로 끝내기까지, 물 흐르듯




흘러가는 ‘체위의 파노라마’를 감상해보자.














플로우 챠트 1단계 - 처음엔 '69'로 시작~

가장 자연스러운 체위 변화법은 삽입된 성기를 빼지 않는 것이다. 동작의 '연속성'을 확보함으로써 섹스의 감흥을 끊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불가능할 것 같다구? 가능하다. 그럼 찬찬히 이해해보자. 처음에는 여성이 남성의 위로 올라가는 69자세로 시작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양방향 서비스'를

한 후 어느 정도 됐다 싶으면 여성이 자연스럽게 남성의 발쪽으로 가면서 남성의 성기를 삽입한다. 남성이 여성의 등을 보게 되는 여성 상위가 되는 것이다.







플로우 챠트 2단계 - 거꾸로 말 타듯…

남성은 이때 여성의 등을 보면서 상당히 에로틱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섹스에 몰두하는 그녀,

얼마나 섹시한가. 역동하는 어깨 근육에서 땀이라도 흐를라치면 섹스에 대한 '신성함'마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플로우 챠트 3단계 - 자연스럽게 후배위로~

그 후에는 자연스럽게 후배위로 접어든다. 남성이 서서히 일어서면서 여성이 자연스럽게

엎드리면 후배위가 완성된다. 이때 다음 체위에 자연스럽게 접어들기 위해 여성은 얼굴을

바닥에 대는 자세가 필요하다.







플로우 챠트4단계 - 다시 엎드린 자세로~
후배위를 한 다음에는 여자가 완전히 다리를 쭉 뻗은 채로 눕고 남성은 지속적인 피스톤 운동을



하게 된다. 사실 이때 자극의 강도가 세다고 말하는 여성들이 의외로 많다. 남자들도 마찬가지다.



그녀의 엉덩이로부터 느껴지는 탄력감이 자못 흥분의 강도를 높여준다.











플로우 챠트 5단계 - 측면 맞춤위로 변신

그런 다음에는 남성이 상체를 여성의 상체에 밀착시킨 뒤 몸을 같이 반바퀴 굴려서 자연스럽게

'측면 맞춤위'로 진입한다. 이 자세는 남녀 모두 에너지 소모가 적기 때문에 이 시기에 약간의

힘을 비축할 수 있다.







플로우 챠트 6단계 - 일명 '포르노 체위'?

그 다음에는 남자는 몸을 일으키고 여자는 그 자세에서 한쪽 다리만 오므리거나 드는 자세를 취한다. 포르노에서 흔히 나오는 체위다. 남성은 피스톤 운동에 열심인 자신의 성기를 들여다보면서 더욱

격정적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플로우 챠트 7단계 - 자극적인 마무리 체위

마지막으로, 들고 있는 여성의 다리를 내려놓으면서 남성 상위의 정상 체위를 통해 마지막 피치를



올리면 된다. 최종적으로 사정하기 직전에는 깊숙이 삽입되는 체위, 즉 여성의 두 다리를 남성의



어깨에 완전히 걸친 채 피스톤 운동을 하면 여성의 흥분과 자극도가 극에 달하게 된다. '마무리



체위'로서는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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