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남자친구) 숨겨진 성감대 자극하기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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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에 도달했을 때 남편의 엉덩이를 ‘찰싹’ 소리가 나도록 때린다. 살살 말고 그야말로 ‘찰싹’소리가 나도록 때린다. 후배위로 할 때 남편이 하듯 말이다.(안해봤다면 지금부터라도 해보길 권한다). 아마, 고통과 쾌감은 쌍둥이라는 말을 깨닫게 될 것이다.




♥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말을 기억하는지. 늘 같은 패턴의 섹스라면 당연히 질리게 마련. 이럴 땐 한번도 해보지 않은 특별한 체위, 이왕이면 남편이 좋아하는 체위를 시도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정상위에서 벗어나 여성 상위, 후배위 등 새로운 가능성을 시도해 보자. 남편에게나 아내에게나 특별히 감도가 좋게 느껴지는 체위가 있다면, 섹스 시 그걸 번갈아 해보도록.


♥ 성욕은 있지만 스트레스와 과로로 지쳐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남편. 이럴 때 남편을 흥분시켜주는 건 아내의 몫. 자위를 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어떻게 그런 짓을~’하고 생각하는 아내라면, 다음 방법을 취하자. 야한 영화의 여주인공처럼 자신의 다리나 가슴과 같은 신체 일부를 애무하는 듯한 모습만 연출하는 것이다.


♥ “당신, 이것 밖에 안돼?” 이런 멘트는 섹스할 때 ‘쥐약’이다. 남편을 평가하는 말은 절대 하지 말자. 특히 비난조나 비웃는 투로 하는 말은 두고두고 남편에게 상처를 남겨, 다음 섹스를 할 때도 위축되게 만든다. 좀 서툴게 느껴지더라도 칭찬해주자. 그래야 실력이 는다.


♥ “하자!”고 조르는 남편. 그런데 썩 내키지는 않는 아내. 남편들은 일단 발기가 되면 섹스를 자제하기 힘들다. 이럴 땐 무작정 거부하면 상처받기 쉽다. 아내도 섹스를 준비하는 게 좋다. 물론 하기 싫은데도 억지로 하라는 건 아니다. “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 다음 기회에, 응?” 미안해 하며 말하는 아내를 누가 미워하겠는가.


♥ 가끔은 애교 섞인 목소리로 ‘내가 해볼게…’하며 그를 리드해주자! 아내가 리드하는 상황 자체에 더 흥분하는 남편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대부분의 남편이 그렇다) 권위적인 남편은 여성상위나 아내가 섹스에 주도하는 걸 싫어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땐 무리하게 강요하지 말고 천천히 단계적으로 시도할 것.


♥ 당신은 흥분도 되지 않았는데 자신만 달아올라서 설치는 남편! 좀더 전희가 필요한 아내라면 남편이 피스톤운동으로 진입하기 전 허리를 들어올려 페니스를 빼내고는 전희를 좀더 해달라고 솔직히 요구하자. 충분한 전희로 달아오를 대로 달아오른 후 삽입한 후에는 자신의 반응을 남편에게 고스란히 전해준다. 흥분한 당신을 보며 남편 역시 전희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




우리 남편(남자친구) 숨겨진 성감대 자극하기
무릎 뒤와 겨드랑이
피부가 얇은 곳인 겨드랑이와 무릎 뒤. 사람에 따라서는 페니스 주변보다 더 예민하게 반응한다. 간지럼을 타는 곳은 곧 성감대란 사실을 잊지 말자. 적당한 강도와 강약을 조절해서 혀와 입술로 터치하거나 약간 터프하게 깨물어준다.


발가락
발가락이 숨어있는 성감대라는 걸 아는지. 발가락 안쪽 살은 아주 부드럽고 예민하다. 위에서부터 서서히 애무를 하면서 내려오다 마지막 발등에 머물면서 발가락 사이와 발가락 안쪽을 세심하게 애무해보자. 남편 자신도 몰랐던 곳을 혀로 터치해준다면 남편은 아마도 비명을 지르지 않을까?


젖꼭지, 엉덩이, 허벅지 안쪽
여자와 마찬가지로 남성들도 성감대로 꼽는 곳. 문제는 어떻게 애무하느냐에 따라 성감이 다르다는 사실이다. 손만 이용하지 말고 부드러운 혀로 묵직이 누르면서 키스해보자.


뒷목덜미
엎드린 남편의 등 뒤로 올라가 앉아 그의 머리카락과 두피를 만지거나 약간 당기면서 입으로 그의 귓불, 귀 뒤, 뒷목덜미를 차례로 애무한다. 이때 뜨거운 입김을 살짝 불어넣거나 부드럽게 핥으면 움찔하는 남편을 느낄 수 있다.


눈꺼풀, 손가락 안쪽, 손목, 발목 옆
피부가 얇아서 예민한 부분들이다. 터치에 민감한 남편이라면 혀나 입술만이 아닌 머리카락, 유두, 엉덩이 등을 이용해 자극하는 것도 색다른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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