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들이여,아내를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_by 성지식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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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09:20
한국가정법률상담소(소장 곽배희)는 최근 펴낸 가정폭력 예방 지침서 「꽃으로도 풀잎으로도 때리지 마라」에서 국내 가정폭력의 현실을 폭로하고 있다. 우선 궁금한게 우리나라에서는 얼마나 많은 남편이 아내를 때릴까?
놀랍게도 결혼 전에 때린 남자 10명 가운데 7명이 결혼 후에도 아내를 때린다. 처음 아내를 때리는 시기는 결혼 후 1년 이내가 80%. 결혼한 부부 3쌍 가운데 1쌍꼴로 남편이 아내를 때리는 것으로 나타냈다. 결혼한 부부 10쌍 가운데 1쌍은 주먹으로 때리거나 발로 차는 등 수위 높은 폭력을 아내에게 행사한다. 심하게 아내를 때리는 남편 10명 가운데 7명은 자식도 때린다. 연령별로 보면, 30대와 40대에서 아내를 가장 많이 때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체로 전 연령에 걸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화가 폭력으로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화를 조절하는 데에 실패할 경우 심각한 폭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높다. 화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첫째 화가 자연스러운 감정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둘째 화가 날 때의 상황과 화가 날 때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지 정리해볼 필요가 있다.
스트레스는 폭력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볼 수는 없지만, 폭력의 촉발요인이 될 수는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에서는 폭력이 일어날 가능성도 매우 높은 것.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법을 터득함으로써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폭력보다는 비폭력을 선택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자신의 몸에서 폭력이 감지될 때 타임아웃 기법을 사용해보자. 쉽게 말하면, 잠깐 자리를 피하는 것. 상대가 타임아웃에 동의하면 정해진 시간 동안 떨어져서 기분 전환을 함으로써 자신의 행동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타임아웃을 외친 사람은 정해진 시간이 흐른 후 되돌아와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되돌아온 후에도 대화의 내용이 다시 격해진다면 언제든지 타임아웃을 다시 걸어 심각한 폭력을 예방해야 한다. 타임아웃은 간단하지만 책임있게 사용하면 폭력을 조절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부부 간에 갈등이 발생했을 때, 자신들한테 맞는 싸움법을 부부가 함께 생각해보는 것은 생산적인 싸움을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 한 가지 문제만 놓고 싸운다,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욕하지 않는다, 제3자를 개입시키지 않고 둘이서만 싸운다등 부부싸움을 잘 하기 위한 우리 부부만의 규칙을 세워보자.
우리나라에는 말 한마디로 천냥 빛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다. 가족 간에도 따뜻한 말 한마디로 감정을 읽어주면 충분했을 것이 쌓이고 쌓이다 급기야 폭발하는 일이 많다. 행복한 가정은 매일매일의 일상에서 오고간 대화를 통해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칭찬이 가장 필요하면서도 힘들고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바로 가족. 칭찬은 부부의 관계를 회복하는 데 놀라운 효과를 나타낸다. 칭찬의 말을 하기 전에 먼저 칭찬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어도 부부 사이가 변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가정의 분위긱가 좋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 그리고 부부간의 갈등이 해결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용기를 내어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로 시작하는 칭찬을 시작해보자. 칭찬 한마디의 기적이 이루어질 것이다.
1. 어떤 상황에서도 폭력은 사용하지 말자.
2. 자녀들에게 매를 들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하자.
3. 평소 폭력적인 말과 행동을 삼가자.
4. 남이 폭력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제지하자.
5. 가족간의 대화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도록 노력하자.
6. 가까운 경찰서와 가정폭력 상담기관의 전화번호를 메두자.
7. 심각한 폭력이 일어나는 위기상황인 경우 바로 경찰에 신고하자.
8. 가정 내 폭력을 호소하는 가족이나 친구가 있다면 상담기관을 안내해 주자.
9. 경찰은 가정폭력 신고가 들어오면 즉각 출동하자.
10. 의사나 간호사는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자. (진단서 확보, 피해자 보호, 상담기관과 연계 등)
놀랍게도 결혼 전에 때린 남자 10명 가운데 7명이 결혼 후에도 아내를 때린다. 처음 아내를 때리는 시기는 결혼 후 1년 이내가 80%. 결혼한 부부 3쌍 가운데 1쌍꼴로 남편이 아내를 때리는 것으로 나타냈다. 결혼한 부부 10쌍 가운데 1쌍은 주먹으로 때리거나 발로 차는 등 수위 높은 폭력을 아내에게 행사한다. 심하게 아내를 때리는 남편 10명 가운데 7명은 자식도 때린다. 연령별로 보면, 30대와 40대에서 아내를 가장 많이 때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체로 전 연령에 걸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화가 폭력으로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화를 조절하는 데에 실패할 경우 심각한 폭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높다. 화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첫째 화가 자연스러운 감정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둘째 화가 날 때의 상황과 화가 날 때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지 정리해볼 필요가 있다.
스트레스는 폭력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볼 수는 없지만, 폭력의 촉발요인이 될 수는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에서는 폭력이 일어날 가능성도 매우 높은 것.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법을 터득함으로써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폭력보다는 비폭력을 선택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자신의 몸에서 폭력이 감지될 때 타임아웃 기법을 사용해보자. 쉽게 말하면, 잠깐 자리를 피하는 것. 상대가 타임아웃에 동의하면 정해진 시간 동안 떨어져서 기분 전환을 함으로써 자신의 행동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타임아웃을 외친 사람은 정해진 시간이 흐른 후 되돌아와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되돌아온 후에도 대화의 내용이 다시 격해진다면 언제든지 타임아웃을 다시 걸어 심각한 폭력을 예방해야 한다. 타임아웃은 간단하지만 책임있게 사용하면 폭력을 조절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부부 간에 갈등이 발생했을 때, 자신들한테 맞는 싸움법을 부부가 함께 생각해보는 것은 생산적인 싸움을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 한 가지 문제만 놓고 싸운다,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욕하지 않는다, 제3자를 개입시키지 않고 둘이서만 싸운다등 부부싸움을 잘 하기 위한 우리 부부만의 규칙을 세워보자.
우리나라에는 말 한마디로 천냥 빛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다. 가족 간에도 따뜻한 말 한마디로 감정을 읽어주면 충분했을 것이 쌓이고 쌓이다 급기야 폭발하는 일이 많다. 행복한 가정은 매일매일의 일상에서 오고간 대화를 통해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칭찬이 가장 필요하면서도 힘들고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바로 가족. 칭찬은 부부의 관계를 회복하는 데 놀라운 효과를 나타낸다. 칭찬의 말을 하기 전에 먼저 칭찬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어도 부부 사이가 변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가정의 분위긱가 좋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 그리고 부부간의 갈등이 해결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용기를 내어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로 시작하는 칭찬을 시작해보자. 칭찬 한마디의 기적이 이루어질 것이다.
1. 어떤 상황에서도 폭력은 사용하지 말자.
2. 자녀들에게 매를 들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하자.
3. 평소 폭력적인 말과 행동을 삼가자.
4. 남이 폭력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제지하자.
5. 가족간의 대화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도록 노력하자.
6. 가까운 경찰서와 가정폭력 상담기관의 전화번호를 메두자.
7. 심각한 폭력이 일어나는 위기상황인 경우 바로 경찰에 신고하자.
8. 가정 내 폭력을 호소하는 가족이나 친구가 있다면 상담기관을 안내해 주자.
9. 경찰은 가정폭력 신고가 들어오면 즉각 출동하자.
10. 의사나 간호사는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자. (진단서 확보, 피해자 보호, 상담기관과 연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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