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성욕은 어떨때 분출되나_by 성지식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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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23:43
여성의 성욕은 어떨때 분출되나
오랜 세월동안 여성에게, 특히 ‘여교사’에게 ‘성욕’이란 불경스러운 단어였다. 그러나 최근 몇 개월 사이에 개봉된 영화들을 보면 ‘여교사’의 당당한 ‘섹스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여교사와 남자 교생과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연애술사>가 그렇고 어린 제자를 사랑하는 여자 학원강사가 주인공인 <사랑니>, 노처녀 선생과 어린 여학생이 사랑 경쟁을 벌인다는 <여선생 vs 여제자> 등이 그렇다.
남성들이여! 공부를 하라
이렇듯 과거엔 상상도 못했던 여교사의 사랑, 혹은 섹스가 영화의 주요 소재로 사용되는 시대다.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여성의 성욕’에 대해 무지했던 남성이라면 조금이나마 공부를 해두는 편이 좋다.
흔히들 여성은 성욕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절대 그렇지 않다. 다만 그 양식이 남성들과 좀 다를 뿐이다. 남성은 섹시한 여성을 보면 대부분 동물적인 본능으로 섹스 욕구를 느낀다. 그러나 여성들은 다르다.
가령 원빈이나 장동건 같은 섹시하고 멋있는 남성을 아무리 좋아한다 해도 그것이 곧 그들에게 몸을 허락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친근감과 친밀감, 그리고 믿음이 없으면 그리 쉽사리 섹스의 욕구를 느끼지 않는다. 하지만 이 같은 성욕의 조건들이 만족하게 되면 여성은 훨씬 더 강렬하고 직접적인 성욕이 폭발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또한 남자의 경우는 여러 명의 여성에게 동시에 성욕을 느낄 수 있다. 가령 남자는 포르노에 나오는 모든 여성에게 성욕을 느낄 수 있지만 여성은 다수의 남성에 대한 다수의 욕망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는 남녀 생식기능의 차이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남성은 성적 욕망이 거의 성기를 통해서만 일어나고 분출되지만 여자의 경우 난소의 기능에 의해서 성적 흥분이 발생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신체의 전체로 분산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여성의 경우 신체적인 접촉, 즉 ‘애무’라는 것이 있어야 서서히 성욕이 발동하게 된다는 것인데 이는 매우 타당성이 있는 주장이다. 사실 많은 여성들이 피스톤 운동 자체에서보다 전희나 후희 등의 ‘애무’에서 더 자주 오르가슴을 느낀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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