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남성과도 즐거운 베스트 포지션_by 성지식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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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06:20
작은 남성과도 즐거운 베스트 포지션
Best Position1| 이보다 좋을 순 없다! 후배위
남녀 모두에게 꽉 찬 느낌을 주는 체위로 후배위보다 좋은 자세는 없다. 특히 후배위는 남성이 가장 빨리 흥분할 수 있는 자세이기도 하다. 남편은 자기의 작은 물건을 아내에게 보여주지 않으면서 자신감 있게 즐길 수 있고, 아내 역시 손쉽게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 좋다.
Key point! 여성의 배를 침대(혹은 방바닥)에 가까이 붙일수록 밀착감은 커진다. 등은 활시위 모양이 되도록 구부리고, 엉덩이를 쑤욱~ 내미는 느낌으로 자세를 취할수록 효과적이다. 그 자세로 그냥 ‘나 잡아잡수’ 하고 있는 것보다는 중간중간에 엉덩이를 가끔씩 이리저리 움직여주면 그 비주얼에 그만 남편의 눈에 불꽃이 팍팍 튀게 될 것이다.
Best Position2| 여성의 두 다리를 귀 뒤로! 변형 정상위
약간 아크로바틱한 동작을 요구하는 자세. 평소 요가나 스트레치로 단련된 여성이라면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다. 이 체위의 가장 큰 장점은 피스톤 운동이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남성이 쉽게 흥분할 수 있다는 것. 여자의 하체를 모두 들어올렸기 때문에 ‘인&아웃’ 동작이 보다 손쉬울 수 있다. 또 남성이 별로 힘들이지 않고도 여성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할 수 있는 ‘win-win’포즈이기도 하다.
Key point! 양 다리를 귀 뒤로 넘긴 뒤 두 발목을 손으로 잡거나 바닥에 손을 짚어 몸을 지탱할 것. 유연성에 자신이 있다면 남편의 허리나 어깨를 잡고 중심을 잡는다. 벽면이나 침대머리에 두 다리를 고정시키면 한결 편하다. 평소 안 쓰던 허벅지 뒤 근육을 자극하기 때문에 여성들은 좀 힘들더라도 ‘이게 다 운동이려니~’ 생각하면서 열심히 임할 것.
Best Position3| 온몸을 밀착하라! 변형 후배위
여성은 가슴을 바닥에 대고 편하게 눕는다. 여성의 등과 남성의 가슴을 밀착시킨다. 이때 서로 1cm의 틈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자세가 중요하다. 여성이 의식적으로 질을 조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페니스를 조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훌륭한 자세다. 섹스 도중 부인의 귀에 가끔 사랑의 밀어를 속삭여주면 친밀도는 200% 상승! 행위 도중 말로 속삭이는 게 아직도 부끄러운 남성이라면 거친 숨소리를 여성의 귀에 불어넣는 것만으로도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물론 아픈 강아지마냥 낑낑대는 게 아니고 좋아서 내는 숨소리입니다, 숨소리!
Key point! 서로 딱 달라붙어서 섹스를 하기 때문에 마치 과격한 섹스를 한 것처럼 땀이 많이 흘러 정신적으로도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자세다. 어드밴스드 섹스 레벨의 남성이라면 어느 정도 열이 올랐을 때 몸을 180도 돌려 여성의 몸을 위로 향하게 한 뒤 다시 섹스를 시작해 볼 것. 몸의 밀착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흐름을 깨지 않고 자세를 바꿀 수 있다. 단, 부인이 다소 과체중이라면 눈물을 머금고 이 자세는 삼갈 것.
Best Position4| 두 다리를 남성의 어깨 위로! 변형 정상위
여자의 다리를 V자로 해서 남자의 어깨에 올려놓는다. 근력에 자신이 있는 남성이라면 여성의 발목을 양손으로 붙잡고 피스톤 운동을 하자. 특히 남성의 입장에서는 미묘하게 움직이는 여성의 얼굴 표정과 질에 삽입되는 자신의 페니스를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자극적인 자세다.
Key point! 좀더 편안한 자세를 위해 여성의 엉덩이 밑에 푹신한 베개를 두어 개 넣어두는 정도의 센스는 잊지 말도록. 그리고, 여성의 다리를 너무 높이 들어올리지는 말 것. 피가 머리로 쏠려 벌개진 얼굴을 보고 너무 좋아서 흥분했다고 착각하면 곤란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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