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의 섹스 가이드_by 성지식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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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1 15:20
아내가 임신을 해도 남편은 섹스를 하고 싶다.
그건 아내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어쩐지 좀 그렇지 않은가? 뱃속에 든 아가에게 죄책감도 느끼게 되고 체위 선정에도 조심스럽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와 지식만 습득한다면 임신 중의 섹스도 문제 없다.
예전에는 임신 중의 섹스는 절대 금기 시 했지만 요즘은 어디 그런가? 임신 중에 섹스 하고 싶었던 어떤 학자는 임신 중에 섹스를 하게 되면 좋은 호르몬이 나와 아가한테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발표했다.
자, 그러니까 이제 아가에게 느낄 죄책감은 과감하게 버려버리고 지금 바로 당장 아내 팬티 속에 손을 집어 넣자.
그리고 귓가에 속삭이는 거다. “아가한테 간식 줄 시간이야.”
1. 임신초기의 섹스
여성이 처음으로 임신을 하게 되면 우선 육체적으로 많은 변화가 뒤따른다. 수정란이 자궁 내에 착상되었지만 태반은 아직 미완성의 상태다.
외형상의 큰 변화는 없으나 사람에 따라 조금만 활동을 해도 쉽게 피로를 느끼고 입덧을 심하게 하며, 어떤 때는 앓아 누워 입원을 요하는 수도 있다.
임신 중에는 가슴이 커지면서 통증을 느끼고 자궁이 긴장하여 성욕이 감퇴되는 경우가 많아 남편의 요구에 마지못해 응하는 여성들이 많다.
이런 경우 남편은 알아서 섹스 조절을 하기 바란다. 그렇지 않아도 임신 때문에 짜증이 늘었을 텐데 섹스 부담감까지 갖는다면 아내가 받는 스트레스는 배가될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정신적 만족감이나 편안한 휴식, 충분한 영양섭취 등으로 오히려 성욕이 증가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여성을 둔 남편은 아내를 여왕처럼 받들어라.
하지만 신혼인 경우에 피임의 불안 없이 임신했다는 기쁨 하나만으로 과도한 행위를 계속하기 쉽다.
그러나 이것은 분명 위험한 발상이므로 거시기가 불끈거리더라도 좀 자제하기 바란다.
임신 중 섹스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시기는 초기와 후기이므로 꼭 명심하도록.
격렬한 성적 흥분은 자궁의 출혈이나 수축을 유발하고 유산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강한 자극이나 장시간의 섹스는 피해야 한다.
너무 깊이 삽입하거나 강한 오르가슴을 느낀다면 자궁 전체가 자극을 받아 위험하다.
임신 초기에 가장 이상적인 체위는 정상 체위에서 여성의 다리를 곧게 뻗는다든가 몸은 똑바로 눕고 엉덩이만 옆으로 돌린 자세 등 격렬하지 않은 다양한 체위를 즐기는 것이 좋다.
요약하자면 다양한 체위를 즐기되 깊이 삽입한다던가 하는 격렬한 섹스는 피하라는 말이다.
간단하지 않은가?
2. 임신 중기의 섹스
임신 중기는 입덧이나 피로감이 사라지고 몸과 마음이 안정되는 시기다.
태아의 주요기관이 완전한 형태로 자리 잡아가고 움직임도 활발해져 엄마에게 신호를 보낸다. 태동이 그것인데 임신했음을 가장 즐기고 기뻐하는 시기다.
태반이 완성되었으므로 유산이나 조산의 위험이 크지는 않으나, 성행위는 조심스럽고 소극적으로 해야 한다.
또한 임산부의 몸이 편해지면서 성욕도 증가해 자주 관계를 갖기 쉽다.
오르가슴을 느낄 때 자궁이 수축되고 태동이 감소할 수도 있으나 곧 원상태로 회복되니 너무 예민해질 필요는 없다.
이 시기에는 배가 많이 나와 섹스 할 때의 몸의 자세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아내가 앞으로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면 남편은 삽입의 깊이를 조절하라.
또, 남편이 상반신을 일으키는 자세로 아내의 복부를 압박하거나 자궁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남편이 팔꿈치나 손바닥으로 자신의 체중을 떠받치는 자세를 적극 권장한다. 옆으로 누워서 서로 바라보는 ‘측와위’ 체위도 꽤 올바른 체위다.
3. 임신 후기의 섹스
임신 후기는 심리적으로 아기가 나올 것 같은 불안감과 함께 가끔씩 배가 당기고 자궁경관에서의 분비물도 늘어나는 등 출산준비가 서서히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가슴이 커지고 배가 점점 부르면서 여성 몸의 변화도 급격히 일어나 성적 욕구가 감퇴되고 체위가 제한되어간다.
임신 8개월부터는 자궁 입구나 질이 연해지고 충혈되어 상처를 입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때 가장 무난한 자세는 옆으로 누워 여성의 배후에서 하는 ‘측와배향위’가 좋다.(체위 이름은 신경 쓰지 말자. 그 체위를 어떻게 하느냐에 중점을 두도록 바란다.)
조산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남편은 삽입의 깊이와 시간에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이 시기의 섹스는 상당히 위험하므로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말기의 6주는 되도록 금욕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조산뿐 아니라 파수, 세균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임신 말기에는 질 내의 산성도가 적어지고 세균이 침투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출산을 위해서는 병원균뿐만 아니라 잡균도 최소한으로 억제해야 한다.
성행위시 세균이 들어가기 쉽다는 점에 유의하시길. 산전, 산후 6주일은 금욕해야 하는데 80일 이상이나 되는 시간에 성행위를 금한다는 것은 고통스런 일일 것이다.
그건 아내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어쩐지 좀 그렇지 않은가? 뱃속에 든 아가에게 죄책감도 느끼게 되고 체위 선정에도 조심스럽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와 지식만 습득한다면 임신 중의 섹스도 문제 없다.
예전에는 임신 중의 섹스는 절대 금기 시 했지만 요즘은 어디 그런가? 임신 중에 섹스 하고 싶었던 어떤 학자는 임신 중에 섹스를 하게 되면 좋은 호르몬이 나와 아가한테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발표했다.
자, 그러니까 이제 아가에게 느낄 죄책감은 과감하게 버려버리고 지금 바로 당장 아내 팬티 속에 손을 집어 넣자.
그리고 귓가에 속삭이는 거다. “아가한테 간식 줄 시간이야.”
1. 임신초기의 섹스
여성이 처음으로 임신을 하게 되면 우선 육체적으로 많은 변화가 뒤따른다. 수정란이 자궁 내에 착상되었지만 태반은 아직 미완성의 상태다.
외형상의 큰 변화는 없으나 사람에 따라 조금만 활동을 해도 쉽게 피로를 느끼고 입덧을 심하게 하며, 어떤 때는 앓아 누워 입원을 요하는 수도 있다.
임신 중에는 가슴이 커지면서 통증을 느끼고 자궁이 긴장하여 성욕이 감퇴되는 경우가 많아 남편의 요구에 마지못해 응하는 여성들이 많다.
이런 경우 남편은 알아서 섹스 조절을 하기 바란다. 그렇지 않아도 임신 때문에 짜증이 늘었을 텐데 섹스 부담감까지 갖는다면 아내가 받는 스트레스는 배가될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정신적 만족감이나 편안한 휴식, 충분한 영양섭취 등으로 오히려 성욕이 증가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여성을 둔 남편은 아내를 여왕처럼 받들어라.
하지만 신혼인 경우에 피임의 불안 없이 임신했다는 기쁨 하나만으로 과도한 행위를 계속하기 쉽다.
그러나 이것은 분명 위험한 발상이므로 거시기가 불끈거리더라도 좀 자제하기 바란다.
임신 중 섹스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시기는 초기와 후기이므로 꼭 명심하도록.
격렬한 성적 흥분은 자궁의 출혈이나 수축을 유발하고 유산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강한 자극이나 장시간의 섹스는 피해야 한다.
너무 깊이 삽입하거나 강한 오르가슴을 느낀다면 자궁 전체가 자극을 받아 위험하다.
임신 초기에 가장 이상적인 체위는 정상 체위에서 여성의 다리를 곧게 뻗는다든가 몸은 똑바로 눕고 엉덩이만 옆으로 돌린 자세 등 격렬하지 않은 다양한 체위를 즐기는 것이 좋다.
요약하자면 다양한 체위를 즐기되 깊이 삽입한다던가 하는 격렬한 섹스는 피하라는 말이다.
간단하지 않은가?
2. 임신 중기의 섹스
임신 중기는 입덧이나 피로감이 사라지고 몸과 마음이 안정되는 시기다.
태아의 주요기관이 완전한 형태로 자리 잡아가고 움직임도 활발해져 엄마에게 신호를 보낸다. 태동이 그것인데 임신했음을 가장 즐기고 기뻐하는 시기다.
태반이 완성되었으므로 유산이나 조산의 위험이 크지는 않으나, 성행위는 조심스럽고 소극적으로 해야 한다.
또한 임산부의 몸이 편해지면서 성욕도 증가해 자주 관계를 갖기 쉽다.
오르가슴을 느낄 때 자궁이 수축되고 태동이 감소할 수도 있으나 곧 원상태로 회복되니 너무 예민해질 필요는 없다.
이 시기에는 배가 많이 나와 섹스 할 때의 몸의 자세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아내가 앞으로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면 남편은 삽입의 깊이를 조절하라.
또, 남편이 상반신을 일으키는 자세로 아내의 복부를 압박하거나 자궁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남편이 팔꿈치나 손바닥으로 자신의 체중을 떠받치는 자세를 적극 권장한다. 옆으로 누워서 서로 바라보는 ‘측와위’ 체위도 꽤 올바른 체위다.
3. 임신 후기의 섹스
임신 후기는 심리적으로 아기가 나올 것 같은 불안감과 함께 가끔씩 배가 당기고 자궁경관에서의 분비물도 늘어나는 등 출산준비가 서서히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가슴이 커지고 배가 점점 부르면서 여성 몸의 변화도 급격히 일어나 성적 욕구가 감퇴되고 체위가 제한되어간다.
임신 8개월부터는 자궁 입구나 질이 연해지고 충혈되어 상처를 입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때 가장 무난한 자세는 옆으로 누워 여성의 배후에서 하는 ‘측와배향위’가 좋다.(체위 이름은 신경 쓰지 말자. 그 체위를 어떻게 하느냐에 중점을 두도록 바란다.)
조산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남편은 삽입의 깊이와 시간에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이 시기의 섹스는 상당히 위험하므로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말기의 6주는 되도록 금욕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조산뿐 아니라 파수, 세균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임신 말기에는 질 내의 산성도가 적어지고 세균이 침투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출산을 위해서는 병원균뿐만 아니라 잡균도 최소한으로 억제해야 한다.
성행위시 세균이 들어가기 쉽다는 점에 유의하시길. 산전, 산후 6주일은 금욕해야 하는데 80일 이상이나 되는 시간에 성행위를 금한다는 것은 고통스런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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