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장애와 비아그라_by 성지식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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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9 23:43
남성들이라면 한 번쯤은 "비아그라"에 호기심이나 유혹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기적의 약" 제2의 페니실린 등 발기부전으로 고생하는 모든 남성들에겐 희망이 되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정력제로 알려지면서 오남용의 사건사고가 많았지만, 어째거나 획기적인 치료제이다.
1998년 3월 27일 미국 식약청(FDA) 은 화이자약품에서 개발한 발기장애 치료를 위한 복용약 "Viafra(학술명:Sildenafil)의 판매를 공식적으로 승인했다. 원래 비아그라는 협심증 치료제로 사용되었으나 남성발기에 탁월한 효능이 잇따라 보고됨에 따라 다시 발기장애 치료제로 개발된 약품이다. 4,5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각종 임상실험을 한 결과 70~80%의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아그라는 성기에 성적 자극이 전달되면 질산(Nitrec oxide)성분의 화학물질을 분비시켜 성기 내의 평활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평활근육이 이완되면 많은 양의 혈액이 성기의 해면체로 몰려 들어 발기가 된다.
비아그라의 복용과 이에 따른 부작용
비아그라는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구입이 가능하며, 하루에 한 번 이상 복용해서는 안된다. 성관계 1시간 전에 복용해야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부작용으로는 두통, 소화불량, 얼굴과 온문이 화끈 달아오르는 홍조증상, 푸른색으로 보이는 색깔 감각의 변화나 시력의 약화 같은 일시저인 시각장애 등이다. 특히 주의할 점은 니트로글리세린을 복용하고 있는 심장병 환자는 비아그라를 복용해서는 안 된다. 두 약의 상승작용으로 인해 혈압이 갑자기 낮아지고 졸도증상이 일아날 수 있다.
[출처] 발기장애와 비아그라|작성자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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