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리지 효과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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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리지 효과

미국의 30대 대통령인 캘빈 쿨리지는 클린턴과 함께 섹스 교과서에 가장
많이 이름이 오르내리는 인물이다.
쿨리지 대통령은 어느 날 부인과 함께 워싱턴 근교의 정부 농장을 방문했다.

양계장 옆을 지나다가 수탉과 암탉의 교미 장면을 목격한 영부인은 농장
주인에게 수탉이 하루에 몇 번 정도 일을 하냐고 물었다 .
농장 주인은 “하루에 열두번 씩 한다”고 대답했다.
영부인이 "그런 사실을 우리 양반에게도 좀 말해줘요?"라고 부탁했다.
이어서 쿨리지 대통령이 수탉의 놀라운 정력에 대한 얘기를 듣고 농장 주인을
찾아가 "수탉들이 매번 같은 암탉만 상대하냐?"고 물었다.
농장 주인은 호들갑을 떨면서 "아닙니다. 매번 상대하는 암탉이 달라집니다"고 대답했다.
쿨리지 대통령은 빙그레 웃으며 "이 사실을 우리 집사람에게도 얘기를 전해달라 "고 말했다.
그 뒤 암컷에 신물이 난 수컷이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면 놀랍게도 정력이 복원되는 현상을
생물학자와 의사들은 "쿨리지 이펙트"라고 부르고 있다.
새 암컷을 만나면 성욕이 왕성해지는 쿨리지 효과는 인간을 포함해 쥐 , 황소, 양 등 모든
포유동물에게 나타난다. 암소와 수소를 같은 우리 속에 키우면, 수컷은 암컷과의 교미가
거듭될수록 성교 주기가 길어진다.
그러나 암컷을 매번 바꿔주면, 교미 횟수와 주기는 원 상태로 회복된다.
12마리까지 암컷을 바꿔도 수소는 성교 주기가 첫 신방을 차렸을 때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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