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장애 치료법_by 성지식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발기장애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 지지 않고 획일적인 치료방법을 택한다. 다시 말하자면 효과를 보는 사람이 적고, 오히려 잘 못된 처방으로 인해 비과학적 방법이 성행하게 된다. 이번 글에서는 다양한 "발기장애 치료법"을 소개하겠다.
1.심리학적인 치료
성기능 장애의 발단이 신체적인 것이 아니라 문화적·개인적·부부관계적인 원인에서 찾는다. 다양한 심리학적 치료 방법을 사용해서 근복적으로 그 원인을 없애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최근에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2.물리적인 방법: 진공 압축기 요법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물리적인 방법으로 발기를 하게 만든다. 둥그런 원통형의 플라스틱 튜브를 성기에 씌워 성기의 뿌리 부분에 밀착시킨 후 튜브 속의 공기를 빨아내면 진공 상태를 만들게 된다. 공기 압력의 변화로 신체의 혈액이 성기 내로 유입되어 1~2분 내에 발기된다. 발기상태를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성기 뿌리부분에 탄력성 있는 고무반지를 끼운 후 플라스틱 튜브를 제거한다. 주의할 점은 고무반지를 끼운 채 30분 이상 성관계를 하면 안 된다. 고무반지를 너무 오래 끼워두면 성기 뿌리 부분의 피부 세포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다. 이 방법은 90%이상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부작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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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복용약 치료법
대표적인 약은 화이자 제약에서 개발한 "비아그라"이다. 60~70%까지 치료효과가 있다. 부작용으로는 약간의 두통, 온몸이 환끈하게 달아오르는 열기, 약간의 시각장애가 일어난다. 특히 우리 나라에서는 이 약을 처방한다. 대단히 위험하고 무지한 행동이다. 여러 가지 원인들을 사정해 볼 생각도 안 하고 기계적으로 처방만을 한다. 개선 되어야 할 부분이다. 비아그라 이외에 씨알리스(Lilly)와 레비트라(Bayer와 GlaxosmithKline 공동개발)가 시판 중에 있다. 이 두 약의 성분이나 약리 작용은 비아그라와 약간 다르지만 약효가 빨리 나타나고, 약효의 지속 시간이 좀 더 길고 부작용도 약한 편이다. 그러나 약효의 강도 면에선 일반적으로 비아그라가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두 부작용이 있어 복용 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4.호르몬 치료법
이 치료법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의 수치가 낮은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다른 호르몬과 마찬가지로 테스토스테론도 신체의 혈관을 따라 이동하면서 각종 기관과 세포조직에 그 영향력을 준다. 가장 큰 기능은 성욕을 증가시키며, 근육과 성기관의 발달을 촉진시키고 머리를 자라게 한다. 또 발기를 촉진시키는 기농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스토스테론의 결핍 때문에 직접적으로 발기장애를 일으키는 경우는 아주 드물지만 성적인 욕구ㅏ 두드러지게 저하 또는 완전 상실되었을 때에는 호르몬 치료가 필요하다. 물론 치료 전에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해야한다. 호르몬 치료법은 부작용(암 등을 일으킨다)때문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발기장애 치료법-2|작성자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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