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와 거북이_by 성지식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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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6 00:20
누구나 변강쇠를 꿈꾸는 남성들. 하지만 늘 따라 다니는 조루. 남성의 절반은 자신이 조루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사정을 해버리는 경우 상대방에게 왠지 미안하고 초라해지는 느낌. 조루는 상대방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남성과 여성의 공동의 적이다.
남성들이 성생활중에 느끼는 가장 큰 고통은 아마도 조루일 것이다.성인 남성의 50%이상이 조루증세를 경험했거나 만성적인 조루증으로 말못할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조루증으로 병원을 찾는 남성들이 던지는 질문 중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몇분 이내에 사정을 하면 조루인가?’ 하는 것이다. 의학적으로 시간적정의는 없고 단지 ‘자신이 원하기 전에 사정하는것’을 조루라 한다. 이 정의 대로라면 조루증은 상당히 주관적인 기준에 의해 진단이 내려지는 질병이라 볼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남성들이 통념상 조루라고 느끼는 시간은 삽입 후 5분 이내에 사정을 하는 경우를 말한다.
조루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여 성적 경험 및 학습부족에 의해 나타나기도 하고, 신경계의 질환 때문에 조루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스트레스나 새로운 파트너와의 불안, 발기력에 대한 불안도 조루증의 원인이 된다.
조루증을 보이는 사람들은 사정을 억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관계를 할 때 다른생각을 하거나, 술을 마시기도 하고, 콘돔을 두 개씩 겹쳐서 사용하거나, 감각을 무디게 하려고 스프레이나 연고를 사용하기도 한다. 드물게는 뒷골목에서 효과도 전혀 없는 이상한, 위태로운 수술을 받기도 한다. 어떤 남성들은 비교적 사정이 늦은 두 번째의 성행위에서 빠른 사정을 보상받으려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얘기는 젊은이들에게나 해당되는 것이다. 다른 생각을 하거나, 마취제를 바르고, 콘돔을 두 개씩 겹쳐 끼우는 일은 성적 흥분을 떨어뜨리고 발기부전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파트너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시도하는 행위이므로 감정적인 결합을 파괴하는 나쁜 점이 있다.조루증에서 벗어나려는 목적이 성적 접촉으로 흥분되었을 때 오랫동안 버팀으로써 즐거움을 오래 나누고자 하는 것인데, 이런 방법들은 거꾸로 욕구나 즐거움을 줄이면서 단지 사정만을 지연시키기 위한 방법이니 바람직한 방법은 되지 못한다.
이러한 방법들을 써서라도 사정을 지연시키려는 이유는 어쩌면 상대 여성의 요구 때문이라기 보다 남성 스스로가 여성에게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이 만들어낸 것이리라. 남자가 너무 빨리 할 때 어떤 여성들은 침착하고 협조적인 반면에 매우 당황하는 여성들도 있고. 이것은 향후 남성의 성적 태도에 큰 영향을 준 수 있음을 여성들도 알아두는 게 좋을 것이다. 사정 조절 능력이 부족한 남성들이 목표 달성에 집착하게 되면 그들 스스로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어떤 부류의 남성들은 사정을 억제해 보려는 노력을 포기하고 자포자기적으로 사정해 버림으로써 스스로 참담한 심정을 느낀다. 그런가 하면 더욱 나쁜 경우는 상대 여성이 클라이맥스에 도달한 때까지 사정을 늦추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는 유형이다. 이런 남성들은 성행위 중에 자꾸 걱정이 앞서서 아드레날린을 더욱 방출하게 만들므로 페니스가 금방 위축되고 만다. 이처럼 목표 달성에 집착하는 유형의 사람들이 연속적인 실패에 실망하고 그래서 목표 달성에 대한 더 큰 욕망과 함께 두려움에 휩싸인 나머지 결국은 영원한 성기능 장애자가 되는 경우를 수없이 목격했다.
조루는 참으려 할수록 증상이 악화된다. 치료는 이 악순환을 고치는 일이다. 행동요법으로 하루에 20분 정도 훈련하면서 조루억제 효과가 있는 몇몇 항우울제를 쓴다. 행동요법이 끝날 때까지 대개 1달에서 1달 반 정도만 투여한다. 처음에 약물 치료의 도움이 없으면 하루 20분 정도씩 하는 행동요법적인 개인 훈련도 그리 쉽지 않다. 하루에 20분씩 하는 훈련을 1주일 정도 한 뒤에는 다음 단계로 여성상위를 비롯한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한다. 이 단계에서는 부인의 협조가 필요하다. 부인의 도움이 없으면 질 안에서의 감각의 알기 힘들기 때문이다. 조루증 환자의 예후는 부인의 협조에 달려 있다. 조루증 환자에게 약만 주는 방법은 문제가 있다. 이것은 마치 불면증 환자에게 원인치료는 안 하고 단순히 수면제를 처방하는 것과 같다. 그 수면장애가 일시적인 것이라면 몇 번의 약물 복용이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지만 수면장애 자체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는 없다. 훈련할 때는 30분 이상 끌다가도 삽입만 하면 못 견디는 경우에는 발기유발제를 소량 주사한다. 이 자기훈련이 어느 정도 된 사람한테는 발기유발제인 프로스타글란딘 등이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약만 주는 방법도 문제가 된다. 약이나 주사는 어디까지나 행동요법의 보조적인 수단이다.
남성들이 성생활중에 느끼는 가장 큰 고통은 아마도 조루일 것이다.성인 남성의 50%이상이 조루증세를 경험했거나 만성적인 조루증으로 말못할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조루증으로 병원을 찾는 남성들이 던지는 질문 중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몇분 이내에 사정을 하면 조루인가?’ 하는 것이다. 의학적으로 시간적정의는 없고 단지 ‘자신이 원하기 전에 사정하는것’을 조루라 한다. 이 정의 대로라면 조루증은 상당히 주관적인 기준에 의해 진단이 내려지는 질병이라 볼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남성들이 통념상 조루라고 느끼는 시간은 삽입 후 5분 이내에 사정을 하는 경우를 말한다.
조루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여 성적 경험 및 학습부족에 의해 나타나기도 하고, 신경계의 질환 때문에 조루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스트레스나 새로운 파트너와의 불안, 발기력에 대한 불안도 조루증의 원인이 된다.
조루증을 보이는 사람들은 사정을 억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관계를 할 때 다른생각을 하거나, 술을 마시기도 하고, 콘돔을 두 개씩 겹쳐서 사용하거나, 감각을 무디게 하려고 스프레이나 연고를 사용하기도 한다. 드물게는 뒷골목에서 효과도 전혀 없는 이상한, 위태로운 수술을 받기도 한다. 어떤 남성들은 비교적 사정이 늦은 두 번째의 성행위에서 빠른 사정을 보상받으려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얘기는 젊은이들에게나 해당되는 것이다. 다른 생각을 하거나, 마취제를 바르고, 콘돔을 두 개씩 겹쳐 끼우는 일은 성적 흥분을 떨어뜨리고 발기부전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파트너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시도하는 행위이므로 감정적인 결합을 파괴하는 나쁜 점이 있다.조루증에서 벗어나려는 목적이 성적 접촉으로 흥분되었을 때 오랫동안 버팀으로써 즐거움을 오래 나누고자 하는 것인데, 이런 방법들은 거꾸로 욕구나 즐거움을 줄이면서 단지 사정만을 지연시키기 위한 방법이니 바람직한 방법은 되지 못한다.
이러한 방법들을 써서라도 사정을 지연시키려는 이유는 어쩌면 상대 여성의 요구 때문이라기 보다 남성 스스로가 여성에게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이 만들어낸 것이리라. 남자가 너무 빨리 할 때 어떤 여성들은 침착하고 협조적인 반면에 매우 당황하는 여성들도 있고. 이것은 향후 남성의 성적 태도에 큰 영향을 준 수 있음을 여성들도 알아두는 게 좋을 것이다. 사정 조절 능력이 부족한 남성들이 목표 달성에 집착하게 되면 그들 스스로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어떤 부류의 남성들은 사정을 억제해 보려는 노력을 포기하고 자포자기적으로 사정해 버림으로써 스스로 참담한 심정을 느낀다. 그런가 하면 더욱 나쁜 경우는 상대 여성이 클라이맥스에 도달한 때까지 사정을 늦추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는 유형이다. 이런 남성들은 성행위 중에 자꾸 걱정이 앞서서 아드레날린을 더욱 방출하게 만들므로 페니스가 금방 위축되고 만다. 이처럼 목표 달성에 집착하는 유형의 사람들이 연속적인 실패에 실망하고 그래서 목표 달성에 대한 더 큰 욕망과 함께 두려움에 휩싸인 나머지 결국은 영원한 성기능 장애자가 되는 경우를 수없이 목격했다.
조루는 참으려 할수록 증상이 악화된다. 치료는 이 악순환을 고치는 일이다. 행동요법으로 하루에 20분 정도 훈련하면서 조루억제 효과가 있는 몇몇 항우울제를 쓴다. 행동요법이 끝날 때까지 대개 1달에서 1달 반 정도만 투여한다. 처음에 약물 치료의 도움이 없으면 하루 20분 정도씩 하는 행동요법적인 개인 훈련도 그리 쉽지 않다. 하루에 20분씩 하는 훈련을 1주일 정도 한 뒤에는 다음 단계로 여성상위를 비롯한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한다. 이 단계에서는 부인의 협조가 필요하다. 부인의 도움이 없으면 질 안에서의 감각의 알기 힘들기 때문이다. 조루증 환자의 예후는 부인의 협조에 달려 있다. 조루증 환자에게 약만 주는 방법은 문제가 있다. 이것은 마치 불면증 환자에게 원인치료는 안 하고 단순히 수면제를 처방하는 것과 같다. 그 수면장애가 일시적인 것이라면 몇 번의 약물 복용이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지만 수면장애 자체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는 없다. 훈련할 때는 30분 이상 끌다가도 삽입만 하면 못 견디는 경우에는 발기유발제를 소량 주사한다. 이 자기훈련이 어느 정도 된 사람한테는 발기유발제인 프로스타글란딘 등이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약만 주는 방법도 문제가 된다. 약이나 주사는 어디까지나 행동요법의 보조적인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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