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유혹하는 부위별 애무법_by 성지식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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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8 18:20
사랑을 유혹하는 부위별 애무법
애무,즉 전희라고도 하는 신체 애무법을 익혀두면 보다 짜릿한 섹스를 즐길 수 있다.특히 신혼 초에는 전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부위별로 테크닉이 다른 애무법을 익혀 섹스의 만족도를 한껏 높여주자.
머리
몸이 애무될 거라는 기대감을 높인다
머리는 사랑의 깊이를 나타내는 마음이 담긴 부분이다.애무 테크닉으로는 파트너의 머리를 뒤로부터 양쪽 손바닥으로 끌어당기는 동시에 아랫입술에 입맞춤한다.머리끝이 강하게 자극을 받는 이유는 모발 밑에 그물코 모양의 신경 말단이 있기 때문이다.주의할 것은 흥분도에 따라 자극의 강약을 조절하는 데 있다.처음에는 머리를 강하게 쓰다듬고 어느 정도 성감이 높아지면 손가락으로 약간 강하게 두피를 문지르는 등 애무 방법을 조금씩 바꾸어 나가도록 하자.
겨드랑이
접촉이 없는 부분이라 성기에까지 자극을 준다.
겨드랑이는 자극에 민감하다.신경이 발달해 있고 피부가 얇다는 점 또한 성감대로 빼놓을 수 없는 조건이다.애무 테크닉으로는 숨을 내뿜어 입술을 세게 대거나 혀로 핥는다.때로는 밀면서 압박하거나 반대로 입으로 빨거나 하면 더욱 신선한 감각을 느껴 단숨에 몸이 달아오른다. 겨드랑이에 입술을 대면 성감이 점점 높아져 입술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게 된다.겨드랑이처럼 숨겨져 있는 성감대로는 허벅지 안쪽과 아랫배 부분이 만나는 서혜부,턱 밑,유방 사이의 골짜기,무릎이나 팔꿈치 관절 부분의 안쪽 등이 있다.
등
피아노를 치는 것처럼 두드린다
등은 감추어진 성감대.손이 미치기 어려운 곳이라 터치하는 기회가 거의 없다.가장 민감한 부분은 위의 아래측 부분으로 늑골보다 더 밑에 있는 요추 부위를 들 수 있다.이 부분은 성기와 가까워 작은 자극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엄지손가락 등을 사용해서 꽉 누르면 아픔을 느낄 수 있다.손바닥의 넓은 부분으로 밀어 두들기는 것처럼 부드럽게 애무하는 것도 좋다.등뼈 역시 성감 포인트.손가락 끝으로 쓰다듬어 올려 준다.감도를 높이려면 손가락 끝으로 피아노를 치듯 터치하면서 강하게 힘을 넣는다.먼저 아래로 한 다음 위로 올라가는 식으로 리드미컬하게 강약을 넣어주면 효과가 높다.
유방
반드시 젖꼭지를 함께 애무해 준다
유방을 애무할 때는 젖꼭지가 가장 예민한 부분이기 때문에 젖꼭지와 함께 애무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손톱 끝으로 유방의 표면에서 젖꼭지를 향해 가볍게 문질러 주면 좋다.가장 예민한 젖꼭지 부위를 자극하지 않는 대신,주변에 자극이 오기 때문에 더욱 애를 태우게 된다.테크닉 방법으로는 엄지손가락을 젖꼭지에 놓고 4개의 손가락을 유방 부분에 나란히 한 뒤 손톱을 세운다.손톱이나 손가락 끝에 의한 애무는 상대방의 성감이 고조되었을 때 하는 것이 포인트.충분히 성감이 높아져 있지 않을 때 이런 애무를 하면 도리어 상대를 아프게 하거나 흥을 깨뜨리기 쉽다.서로가 유방을 동시에 애무해 주면 흥분은 더해진다.
유두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키스한다
유방은 여성의 섹스 심벌로 불린다.그러나 남성 역시 민감한 성감대이다.남자들의 유두를 손으로 자극하거나 혀로 핥으면 남자 역시 성적인 쾌감이 매우 높아진다.남성의 경우 성기보다 유방에 더욱 민감한 사람들도 있을 정도이므로 잘 알아 보도록.유방 애무법은 다양하다.먼저 남자나 여자 모두 유방에 대한 애무를 할 때 주의할 것은 민감한 곳은 유방이 아니라 유두라는 점이다.유두는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이곳은 여러 가지 감각 수용기인 신경이 모여 있고,조그만 자극에도 반응해 성기로 자극이 전달된다.특히 그 반응은 신체 어느 부위를 애무할 때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강하고 빠르다.
배꼽
입술로 넓게 애무하는 것이 성감을 높인다
배꼽은 배꼽 자체를 애무하는 것보다는 그 주변을 애무한다는 생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배꼽은 방광과 연결되어 있어,그 자극이 생식기에 가까운 방광으로 이어져 성감을 유발한다.또한 배꼽 내부의 얇은 피부는 애무를 받으면 다른 피부보다 민감하게 반응한다.애무 테크닉은 손가락으로 하는 것을 절대 피하고 입으로 부드럽게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해주어야 한다.좀더 효과적인 애무법은 배꼽 아래로 면적을 넓혀 나가는 것.치골에 이르는 부분은 성기와 근접한 곳이므로 흥분을 유발할 수 있다.
엉덩이
등에 대한 애무와 동시에 해준다
엉덩이는 근육으로 되어 있어 항문이나 페니스,질의 근육과 연결돼 강렬한 자극에 반응하는 성감대이다.애무법은 그 자체를 손바닥으로 미는 것처럼 한 후 떨게 해주는 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여성이 자위행위를 할 때 엉덩이와 허벅지에 힘을 강하게 주는 것은,흥분이 되면 질과 엉덩이의 근육이 동시에 수축하기 때문이다.손바닥으로 엉덩이의 근육을 힘껏 잡고 성기를 향해서 진동을 전하듯이 떨게 해주면 된다.간접적으로 성기나 항문에 자극을 주는 것이 포인트.때로는 엉덩이를 들어올리게 하여 등에 대한 애무법과 동시에 해주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신경에 의한 직접 자극과 근육에 의한 간접 자극을 동시에 해주면 금세 달아오른다.
페니스
귀두부가 가장 예민한 부분이다
남자의 페니스에 대한 애무는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할 수 있다.페니스의 끝부분을 손 끝으로 애무하거나 혀로 핥아 주는 등의 자극을 가하면 남자는 쾌감을 느낀다.페니스의 애무만으로도 남자는 충분한 오르가슴을 느껴 사정에 이를 수 있는 것이다. 페니스 중 가장 예민한 부분은 끝부분인 귀두 부분.모양과 색깔로 보면 자두와 비슷하게 생긱 귀두는 벨벳과 같이 부드러운 촉감으로 질의 맨 안쪽을 문지르게 된다.다음으로 예민한 부분은 포피.살로 된 이 부분은 유년기 때는 음경의 끝부분을 덮고 있다.성인이 되면서 음경이 커짐에 따라 귀두가 포피 밖으로 나오게 된 것.
클리토리스
주변을 먼저 충분히 애무한 후 터치한다
클리토리스를 곧바로 애무하는 것보다는 대음순을 애무한 후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즉 직접적인 터치보다 우선 주변 부위를 소프트하게 애무한 후 간격을 두어 또다시 애무하는 식으로 서서히 공격하는 것이 좋다.대음순을 혀로 핥아 올리면 여성은 충분히 흥분하고,클리토리스를 애무해 주기를 애태우게 된다.여성 스스로 남성의 입에 갖다 대려고 할 정도로 강한 자극을 받는다.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법은 혀 끝으로 가볍게 쿡쿡 찔러 가벼운 진동을 주는 방식을 취한다.
회음
1급 성감대로 여겨진다
회음은 여성의 경우 항문과 외음부 사이,남성은 항문과 음낭 사이에 있는 것으로 두 부분을 잇는 중요한 곳이다.이 부분은 남녀 모두 쾌감을 느낄 수 있는 1급 성감대로 꼽히고 있다.회음의 피부엔 성기와 똑같은 신경이 뻗어 있다.즉 여러 감각의 수용기가 밀집되어 있는데,이 감각의 특징은 압력에 매우 민감하다는 점이다. 이런 특징은 말이나 오토바이를 타고 리드미컬한 진동을 받는 것만으로도 높은 쾌감을 느끼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다.외부 압력이 회음부를 자극하여 성적인 쾌감을 느끼는 것이다.애무 테크닉은 압박 자극이 가장 효과적.진동을 통해 자극하는 것도 쾌감을 높인다.클리토리스는 부드럽게,회음은 강하게 자극하는 것이 좋다.
항문
성기를 제외한 남성의 1급 성감대
남성의 성감대는 성기 주변에 집중되어 있다.성기를 제외하고 가장 민감한 성감대는 항문이다.항문은 이런 이유에서 남성의 성감대로만 여겨져 왔다.그러나 항문은 여성의 성감대이기도 하다. 항문에는 음부 신경의 가지가 뻗어 있다.때문에 성기 주변을 애무할 때 항문 주변을 부드러운 터치로 애무를 하면 높은 쾌감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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