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스의 성감도는?_by 성지식
성지식
0
0
0
2018.09.19 06:20
페니스의 성감도는?
음경의 뿌리 쪽으로 갈수록 성감은 둔해진다.
페니스에는 세 개의 해면체가 있는데 그 중 두 개는 페니스 뿌리 쪽에서 좌우로 갈라져 치골 해면체근에 덮여있다. 이 근육은 발기한 페니스에서 혈액이 체내로 역류하는 것을 막고 발기를 지속시키는 기능을 한다.
세 번째 해면체는 요도 해면체로 발기를 관장하는 두 개의 해면체 아랫쪽에 있고 스폰지와 비슷하다. 이 곳은 혈액이 흘러들지 않기 때문에 경직하지 않는다. 정액이 나오는 요도를 이 해면체가 보호하고 있는 것.
페니스의 직접 애무도 중요하지만 요도와 요도 해면체를 손이나 혀로 자극하거나 누르는 것도 남성 성감고조의 중요한 방법이다.
말하자면 페니스 부분. 피부 표면은 귀두보다 두껍고 둔감하지만 뒤쪽은 민감하다. 특히 뒤쪽의 꿰맨 자국 모양 부분이 예민해서 이 부분을 핥아주면 상당한 흥분을 느낀다. 질 내에서는 여성의 수축운동에 따라 위 아래에서 압박을 받으면 쾌감이 높아진다.
표피층은 점막과 피부의 중간 정도의 성질. 겉 표피 안에 싸여있기 때문에 성감대로서의 감각이 특히 민감한 부분. 손으로든 입으로든 부드럽게 애무해주는 걸 좋아한다. 이 부분을 공략해주는 것이 모든 남성들의 바램.
소변이 나오는 부분. 점막이 노출되었기 때문에 이 부근을 혀로 부드럽게 핥아주면 흥분을 느낀다. 작은 구멍에 혀끝을 살짝 넣는 것도 애무의 한 방법이긴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소위 주머니 부분. 정자 제조공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고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호하기 위해서 피부가 두껍고 감도는 낮다. 고환을 자극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손가락이나 혀로 굴려주는 정도에서 그칠 것. 지나치게 힘을 주면 통증만 느끼게 된다.
귀두 중에서도 특히 예민한 부위. 그 중에서도 뒤쪽의 귀두와 음경의 경계부분에 있는 꿰맨 자국 모양 부분이 가장 민감하다. 손가락으로 살짝 어루만지기, 혀로 쿡쿡 찌르기나 핥기 같은 애무가 효과적이다.
성지식 Hot Issue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