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노바의 처녀 감별법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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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처녀가 흔치 않다는 얘기. 원나잇이 성행하는 유럽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남성들은 예전처럼 상대 여성의 처녀성에 목매진 않지만 처녀를 마다할 남성은 없다. 남성에겐 누구나 상대 여성에게 자신이 처음이고자 하는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처녀를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과거 여러 나라에도 처녀를 감별해내는 것은 중요한 일 중 하나였고 감별법 역시 다양했다. 프랑스는 남성이 여성을 벗긴 뒤 엉덩이 사이에 강하게 입김을 불어 바람이 바깥으로 새어 나오면 처녀라고 감별했다. 처녀막 때문에 바람이 안까지 들어가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 일본은 화로 위에 여성을 걸터앉게 하고 재채기를 유발시켜 질구로부터 나오는 바람에 의해 화로 속 재가 날아가면 처녀가 아니라고 단정지었다.


최근 미국에는 처녀를 감별하는 기계까지 나와 눈길을 끈다. 위클리 월드뉴스가 소개한 바 있는 퓨어-오-미터(pure-o-meter)란 기계는 여성의 국부 근처에 갖다대기만 하면 들어오는 불빛으로 처녀를 감별할 수 있도록 했다. 초록색 불이 들어오면 처녀, 빨간색 불이 들어오면 처녀가 아니다. 하지만 그 정확성은 확인된 바 없다.

미신도 기계도 믿지 못한다면 역시 여성을 직접 많이 다룬 카사노바의 말은 믿을만한 것일까. 필립이란 가명을 쓰는 한 카사노바가 자신의 블로그에 자신의 경험에 근거한 처녀감별법을 소개해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첫 성관계시 처녀막 파열로 인한 출혈로 알아차리는, 지극히 알기쉬운 방법은 차치하고 여성의 성기 상태와 형태로 알아볼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설명해놓았다.

필립은 일단 음모로도 처녀를 감별할 수 있다고 장담하고 있다. 음모가 보통 여성에 비해 거칠다면 처녀가 아니라고. 성관계가 많았던 여성은 상대 남성 음모와의 마찰로 인해 음모가 부드러울 수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여성 경험이 적은 남성의 경우 음모의 부드러운 정도를 판단하기 어렵지만 어느 정도 설득력있게 들린다.


음핵이 큰 경우 역시 처녀가 아니다. 음핵의 보통 크기는 3~5mm로 알려져있는데 남성의 손길이나 많은 접촉이 있었던 여성의 경우는 음핵의 크기가 보통 여성보다 커진 상태. 음핵 밑으로 길게 뻗어있는 소음순 역시 음핵의 바로 밑이라 할 수 있는 윗부분이 크다면 처녀가 아니라고 의심해볼 수 있다. 또 유두가 많이 어둡고 돌출되어 있는 상태여도 처녀가 아닐 확률이 높다.

처녀와 관계를 가진 남성은 남성들 사이에서 선망의 대상이다. 그래서 여성들 역시 처녀막 재생수술을 하는 등 나름의 노력(?)과 마치 처녀인 척 행동하는 등 내숭을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카사노바 필립이 말한 방법대로 감별한다면 어느 정도 처녀를 감별해낼 수 있으리라 본다. 물론 카사노바에 버금갈 정도의 경험치와 내공을 쌓아야한다는 부담이 있긴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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