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들이 오르가슴을 더 잘 느낀다?_by 성지식

솔로들이 오르가슴을 더 잘 느낀다?

호주 퀸즐랜드 주 로열 브리즈번 병원과 여성 병원 연구팀이 30대부터 70대까지의 여성 5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적으로 활발한 나이의 독신 여성 56%가 자위행위를 할 때마다 오르가슴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한다.

배우자가 있는 사람들은 그 수치가 24%에 불과했다.

여기서 주목할점은 자위행위를 할 때 성인용품 사용비율이70%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연구팀 분석결과, 배우자가 없는 여성들은 ‘자신에게 더 잘 몰두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혼자 사는 여성들이 더 많이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는 건 남자들을 즐겁게 해주어야한다는 강박감이 없기 때문”이라며 “놀랍게도 여성들은 나이가 들면서 성욕이 떨어지기는 해도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은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40대 여성들은 80% 이상이 성적으로 매우 활발했지만, 70대에는 그 수치가 27%로 떨어졌다”며 “70세 이상 여성 4분의 3이 섹스에 더 이상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고한다.

국내에서도 성인용품 구매에 관한 조사를 한적이 있다는데,

딸기닷컴(www.ttalgy.com)에 의하면 국내에서는 성인용품 구매 남녀비율과 나이를 조사한적이 있다고 한다.  조사에 의하면 남녀비율에 있어 6:4정도로 여성의 구매율이 더 높았으며 여성의 구매연령대는20~60대까지 다양하지만 그래도 30~50대가 가장 많은 구매를 한다고 한다.  순위별로는 30대, 40대, 50대, 20대, 60대순이었다고 한다.

구매형태로는, 남성들은 핸드형 자위기구, 성단련기구, 여성들은 자위용기구와 전위용 진동기가 인기상품이라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아직까지 국내산제품이 많지않기에 남녀모두  수입품을 선호하고 있다는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