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수술로 임신불안 탈출과 아내사랑을 동시에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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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수술"로 임신불안 탈출과 아내사랑을 동시에
 
 
우리의 성문화가 크게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의 피임방법은 아직도 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매우 높은 인공유산율에서 알 수 있는데, 잠정집계에 따르면 매년 태어나는 아기가 70만 명인 데 비해 인공유산은 150만 건이나 된다. 이 가운데 기혼 여성의 낙태 건수는 약 40%에 달한다. 인공유산율이 높은 것은 아직도 많은 이들이 선택한 피임법의 효과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여자들이 시행할 수 있는 피임방법인 호르몬 성분의 먹는 피임약, 자궁내 장치, 나팔관 절제술, 여성용 콘돔, 배란일 측정법 등은 여러 가지 부작용을 생기게 하거나 성감을 떨어뜨리고 피임 실패율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많은 남성들이 실패하는 피임방법 중 하나인 질외사정은 남자가 성교 도중 여자의 질로부터 페니스를 이탈시켜 질 밖에 사정하는 것으로 간단해 보이지만 남자가 오르가즘 직전에 페니스를 이탈시켜 질 안에 정액이 남지 않게 한다는 것은 굉장한 자제력이 필요하고 성관계 도중 갑작스럽게 분위기를 저하시킬 수 있다. 한방울이라도 흘러 들어가면 정자의 농도가 높고 운동성이 활발한 정액의 전반부가 들어가므로 피임에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본인이 사정을 느끼기 전에도 정액의 일부가 먼저 나오는 경우도 있어 매우 위험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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