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이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섹스팁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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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이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섹스팁

1. 내가 정말 원하는 섹스인가 확인하자
섹스에 대해서도 요즘은 전보다는 쉽게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 같기는 해도 그것이 정말 자신이 전적으로 결정하고 선택하는 일인가는 의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섹스를 결정할 때 상대의 전적인 요구에 의해서가 아니라 나의 요구와 맞았을 때 동의한다는 원칙을 갖는 것이다. 즉 나도 하고 싶을 때 섹스를 하는 것이지 상대가 원할 때 바치는 희생의 제물이 아니라는 거다. 상대가 기분나쁠까봐, 자존심 상할까봐, 거절하면 헤어지게 될까봐 억지로 하는 섹스는 진정한 섹스가 아니라 기부행위이다.
내가 정말 원하고 이 행위가 내가 원하지 않는 결과를 가져오더라도(헤어짐같은)후회하지 않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일이다.

2. 내몸을 상대보다 잘 알아야 한다. 성기에 관심을 가지자.
내 몸의 주인은 바로 나다. 그리고 어떤 여성이든 섹시하다.
그러므로 자기 몸의 아름다움에 자신을 가질 것.
또 자신의 몸과 성기와 친해진다.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친해진다는 것은 사랑하고 섹스할 때  나의 몸의 변화나 반응을 이해하고, 높은 성감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된다. 더 나아가서는 오르가슴을 쉽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

3. 섹스는 좋은 것이다.
섹스는 음탕하거나 나쁜 행위가 아니다. 물론 사랑하는 사람과의 섹스는 더 그렇다. 그러므로  자신이 결정한 섹스에 대해서 죄의식을 갖지 말 일이다.
섹스는 그야말로 사랑하는 이와의 몸과 마음을 다한 소통의 방법이며 상대와 친밀감을 갖는데 더할 나위없이 효과적인 몸의 대화이다.
섹스에 대해, 혹은 부모님에 대해 죄의식을 갖게 되면 섹스가 즐겁지 않다.
아니 오히려 질경련같은 성적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일단 결정했다면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지고 즐겨라.


4. 섹스할 때는 행위에 집중하라.
섹스는 두 사람이 하는 몸과 마음의 대화이다.
마음이 통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일단 섹스를 하기로 결정했다면 몸의 감각에 집중하라. 섹스할 때 다른 생각(혹은 걱정)을 하게 되면 성감 뿐 아니라 오르가슴을 느낄 수가 없다.
섹스를 할 때는 전적으로 그 감각에 몰입하고 상대가 나를 쓰다듬고 키스하고 만지는 촉각에 온 신경을 집중해야 성감도 높아지고,  오르가슴도 멋지게 느낄 수 있다.그러기 위해서는 너무 긴장하지 말아야 하는데, 제대로 된 피임의 준비를 하거나 성병예방조치를 했다면 좀 더 긴장을 풀고 편안한 집중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5. 섹스가 성병을 옮길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성병은 성적인 접촉을 통해 옮는 병이다.
멋진 살의 감각과 마음의 위안을 받는 섹스지만 그 뒷면에는 원치 않는 임신과 성병이라는 위험한 복병이 늘 버티고 있다. 특히 상대의 성건강에 확신이 없을 때, 절대 임신해서는 안될 때 콘돔을 정확하게 사용한다. 콘돔은 피임도구일 뿐 아니라 가장 좋은 성병예방도구이다.
성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안심할 수 있는 상대와 섹스하는 것이다.
섹스 파트너가 많아질수록, 성병에 걸릴 위험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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