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 정신이상, 전신마비도 될 수 있는 매독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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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상, 전신마비도 될 수 있는 매독

 

매독균이 점막으로 들어와 혈류를 타고 온몸을 돌면서 세포에 붙어 여러 기관을 공격하여 성기, 심장, 뇌, 신경조직까지 침범 가능한 감염성 질환입니다.
매독균에 감염된 산모가 임신을 하면 아기가 매독에 감염되어 태어날 수 있습니다.

 

● 긴가민가? 에이즈 쉽게 알기---------------------------------------------------
  - 주로 질, 자궁경부, 외음부에 궤양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인두나 항문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1기, 2기, 잠복기, 3기로 나누어집니다.
  - 초기에 치료하면 타인에게 전염시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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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
감염자와의 성관계에 의해 전염되거나 매독균으로 인해 생성된 피부궤양에 직접 접촉하게 되면 감염됩니다. 또, 감염된 여성이 임신을 한 경우에도 매독균은 태반을 통과하기 때문에 선천성 매독에 걸린 아이가 태어날 수 있습니다.

| 증 상

1기 매독
매독균이 몸에 들어와 1기 매독이 되기까지 평균 3주 정도의 잠복기가 있으며 1기 매독이   되면 질, 자궁경부, 항문 등에 0.5~2cm 크기의 통증 없는 피부궤양이 나타납니다.

 

2기 매독
1기 매독에서 나타났던 피부궤양이 생긴 6주 후부터 매독균이 혈액을 통해 전파되어 나타   나며 2~6주간 계속됩니다. 점막 피부와 여러 장기를 침범해 전신 증상을 보이고, 발진, 림   프절 종대와 구강 및 생식기에 점액성 병변이 나타나며 거칠고 붉은 반점이 손바닥과 발바   닥에 생기는 매독 특유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부 환자는 감기와 같은 증상이나 간염 또   는 뇌막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잠복 매독
임상적 증상, 신체적 증후 및 감염력이 사라지는 기간입니다.

 

3기 매독
첫 감염으로부터 5~20년 이후에 발현됩니다. 피부, 뼈, 간 혹은 여러 장기에 고무종이라는   작은 종괴가 생기고 심혈관계 질환, 중추 신경에 장애가 발생해 정신이상, 전신마비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치료
페니실린이 매독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입니다. 매독에 감염된 사실을 알았을 때는 성관계를 가진 상대방에게 알리고 상대방도 함께 치료 받아야 합니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되어 치료받으면 타인에게 전염시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2기 매독으로 발전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완치 후에도 재발 방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천성 매독의 경우, 임신 초기에 매독 검사를 하여 빨리 치료하면 선천성 매독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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