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이런 아내 도 많아요...._by 성지식

결혼한지 2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부부관계한번하기 힘들어 함 올려봅니다..

첫번째: 마눌님은 처음부터 부부관계 자체를 싫어합니다..

남자가 결혼하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중 하나가 ....자기 집사람하고는 언제든지 아무때나 열심히 부부관계를

할수 있기때문입니다..그래서 신혼때는 하루에도 몇번(???) 하기도 합니다...

근데 우리는 결혼하고 부부관계 한번 할려면....마눌님 하기 싫어서 도망다닙니다...

어떨때는 작은방에서 문잠그고 잠니다...신혼인데 돌아버리겠더군요...

이건뭐 ...정말 하기싫어하는 표정이더군요...어느날 하루는...집사람이 자길래 몰래 속옷을 벗기고 했습니다...

속옷을 벗길때는 모르더니(정말 모르더군요...) ...삽입을 하니 눈을 동그랗게 떠며 잠시있더니 다시 자더군요...

짜증이 확....이건뭐...강간하는것도 아니고...그리고 한번 눈을 떴으면 왜 다시 자는지....

두번째: 이때까지 제대로 된 키스한번 못해봤습니다..

 부부관계할때도 키스를 허락하지 않습니다...이건 뭔 시츄에이션??????

 그래서 또 억지로 함 해봤습니다....안되더군요...12년이 지난 지금도 가벼운 키스정도는 해주지만 딥키스는 절대,절대

절대,,,,안되더군요..참 미스터리합니다...

세번째: 제가 보는 야동을 가끔씩 보여주면...옆집사람들이 하는것처럼 신기해 하고 봅니다(나이가 몇개인데..ㅋㅋㅋ)

집사람이 워낙 부부관계하는걸 싫어해서 할수 없이 야동을 많이 다운받아 봅니다...왜????

젊은저도 해결을 해야하잖아요...

근데 그야동을 집사람이 아주신기한듯 봅니다...요즘도...그리고...좀더 다른거 없냐고 물어봅니다..ㅋㅋㅋㅋㅋ

야동은 그냥 야동일 뿐인데 그걸보고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참 궁금해 합니다...

네번째: 부부관계를 하자고 했을때 이때까지 yes~~ 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아~~ 있습니다...둘째 가질때...그때는 몇번 yes 하더군요...그럼 12년동안 어떻게 했냐구요???

집사람이 할때마다 "싫은데, 싫은데..."합니다....그래도 하자고 귀찮게 굴어서 합니다...이건뭐...

순전히 귀찮아서 해주는  느낌입니다...그래도 남자들은 다 알겠지만....야동으로 안되는걸 해결하기 위해서

부부관계를 합니다....

다섯번째: 부부관계시 집사람은 정말로 오르가즘을 느낍니다...물론 이때까지 몇번안되었지만요...

부부관계시 집사람은 항상 누워서 잠자는것처럼 가만히 있습니다..

근데 어느날인가...정성스럽게 애무를 해주고 하니...정말 느끼더군요...솔찍히 얘기해서 ...정신을 못차리더군요...

책에서 아무리 오르가즘의 현상이 어떻고...해도 잘모르겠는데...직접 집사람이 이걸 보여주니까...

여자가 부부관계시 오르가즘을 느낄때는 이렇구나...라는걸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정신없고 좋은것을...다음날 또 하자고 하면...싫다고 합니다...정말 짜증나더군요...

여섯번째: 집사람이 부부관계자체를 싫어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부부관계시 항상 자는 포즈입니다...

야동을 보면 따라서 하는...뭐..그런것도 있어야 할텐데....무지 피곤한데도 생각이 있어서 부부관계를

할때도 있습니다....

오늘만큼은 피곤하니까 한번 올라가서 리드 해봐...라고 하면 그런건 서양여자가 하는거라고 절대 안합니다...

피곤할때는 그래도 집사람이 한번 리드해주면 좋지만 절대 안합니다..그냥 나무토막입니다...

피곤할때 하자고 한 제가 잘못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