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알아야 할 서로의 성_by 성지식
성지식
0
0
0
2018.10.22 06:20
여자가 알아야 할 남자의 성
부부 생활을 시작하는 데 있어 자신과 파트너의 성기 구조, 역할을 아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사항. 속궁합 딱딱 맞는 섹스를 위해 남녀의 성기와 차이를 심도있게 파헤쳐 본다.
남성의 성기
음경 - 성적으로 흥분하면 부풀어 오른다.
남자의 성기는 밖으로 돌출되어 있어 자극을 받으면 불끈 솟아올라 두 배로 커진다. 음경, 또는 페니스라 불리는데 요도를 둘러싼 요도 해면체와 두 개의 음경 해면체로 되어 있으며 끝은 요도 해면체가 치켜올려진 귀두형을 하고 있다. 페니스의 크기는 아주 다양한데 평상시에는 대략 7~10cm 정도로 부드럽게 밑으로 처져 있지만 성적 자극등을 받으면 딱딱하게 발기한다.
음낭 - 고환이 들어 있는 주머니
페니스 밑에 늘어져 있는 음낭은 얇은 주름투성이 주머니로 그 속에는 정소(고환)가 두 개 들어 있다. 고환의 색깔은 거무스름하며 길이는 약 3.8cm 정도인데 두 개 중 하나(주로 왼쪽 고환)가 다른 쪽보다 낮게 달려 있다. 고환이 정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섭씨 34℃ 정도의 환경이 필요하다.
고환 - 남자의 생식선이다
남성의 가장 중요한 기관이라 할 수 있다. 좌우 두 개로 갈라진 음낭 속에서 정자를 만들고 남성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을 한다. 남성의 정자는 생후 10년쯤 후부터 만들어지기 시작, 성장함에 따라 하루에 수억 개를 만들어 내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다소 줄어든다.
정낭과 전립선 - 정액을 분비하는 곳
정낭과 전립선은 사정할 때 필요한 액체를 분비한다. 정자는 이런 분비액과 합쳐져 정액이 되는데 이 속에는 정낭액, 전립선액, 기타 분비액이 들어 있다.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에 있다.
요도 - 소변의 통로이자 정액의 통로
방광에서 전립선을 지나 페니스의 중앙부를 거쳐 귀두에 이르는 관이다. 길이는 약 20cm 로 소변의 통로지만 사정관 개구부로부터는 정액의 통로이기도 하다.
발기란 무엇인가?
처져 있던 페니스가 성적인 자극을 받으면 갑자기 딱딱해지면서 커지는 현상이다. 요도 해면체에 피가 몰리기 때문인데 보통 7~8cm 정도가 늘어난다. 남자들은 섹시한 것을 보거나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발기할 수 있으며, 건강한 남성이라면 아침에 깨어났을 때에도 대부분 발기되어 있다.
사정이란 무엇인가?
성적 흥분이 고조되어 정자가 요도를 통해 몸 밖으로 방출되는 것을 사정이라고 한다. 한 번의 사정으로 2~5ml 정도의 정액이 방출되는데 그 속에는 수억 개의 정자가 들어 있다. 사정이 끝난 후 페니스는 급속히 작아진다.
남자가 알아야 할 여자의 성
부부 생활을 시작하는데 있어 자신과 파트너의 성기 구조,역할을 아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사항.남성이 여성에 대해 알아야 할 성을 알아보자.
1 여성의 성기
대음순,소음순- 가장 민감한 부위
대음순과 소음순은 좌우에서 합쳐지듯 되어 있는데,클리토리스와 요도구,질구 등을 보호하는 두 쌍의 피부층을 말한다.바깥쪽에 있는 대음순은 음모로 덮여 있으며 안쪽에 있는 소음순은 음모가 없고 대단히 민감하다.사람에 따라 좌우의 크기가 다르기도 하고 멜라닌 색소 때문에 색깔도 다르다.소음순은 가려져 있거나 앞으로 튀어나와 있는데 흥분했을 때는 충혈되고 색이 짙어지며 두꺼워진다.
클리토리스(음핵)- 성적인 쾌감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
남성의 페니스에 해당하는 기관으로 건드리거나 성적으로 흥분되면 딱딱해진다.여성의 육체 가운데 가장 민감한 부분이며 자극이 가해지면 흥분하여 오르가슴을 느끼게 된다.
회음- 흥분하면 팽창하며 성적으로 아주 민감하다
소음순과 항문 사이에 있는 삼각형의 피부 부분을 말한다.여성이 흥분하면 팽창하며,성적으로도 아주 민감하다.섹스를 할 때 남성이 손가락이나 페니스로 이 부분을 자극하면 여성의 쾌감이 한층 높아진다.
질- 남성의 페니스를 받아들이는 곳
질은 방광과 직장 사이에 있으며 길이는 약 7~10cm이다.신축성이 큰 기관으로 성교시에는 남성의 페니스를 받아들이고 분만시에는 아이가 나오는 산도가 된다.성생활에 대한 경험의 정도나 출산 경험에 따라 그 넓이가 변할 수 있따.
2 남녀의 몸은 이렇게 다르다
여성과 남성의 성 반응은 많은 차이를 보인다.남성의 페니스는 삽입과 동시에 쾌감이 생기며 사정하는 순간 자동적으로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다.또 흥분이 시작되면 언제라도 곧 성행위로 들어 갈 수 있으며,성행위가 아니더라도 자위행위나 몽정 등으로 체내에 축적된 정액을 자연스럽게 재출시키려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성 충동도 강해서 시각적인 것에 의해 쉽게 흥분하며,사랑하는 여자가 아닌 지나가는 섹시한 여성에게서도 반응을 느끼고 한다.하지만 그런 충동을 스스로 자제하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도 함께 가지고 있다.
반면 여성의 성 충동과 성 생리는 간접적이로 수동적이며 질의 흥분과 절정도 아주 느리게 진행된다.여성의 성기인 질은 둔감하기 때문에 페니스가 삽입되었다고 해서 곧바로 강력한 쾌감이 솟아나지 않는다.키스나 페팅 등 애정이 담긴 행위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하지만 이렇게 해서 느끼는 오르가슴은 남성이 느끼는 것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강렬하다.성욕은 보통 월경주기와 관련되어 어느 정도 주기를 가지고 반복되는데 배란일 직전이나 생리 기간 동안에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여성의 성생활은 남편과의 관계를 반복하면서 차츰 개발되고 빛을 발하기 때문에 서로 노력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3 짜릿짜릿,오르가슴이란?
흥분이 절정에 달하면 육체는 갑자기 긴장을 풀고 싶은 동시에 근육 마찰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오르가슴이라고 한다.보통 30초 정도 계속되며 사람에 따라서는 2~3분 정도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남자의 오르가슴은 사정이라는 확실한 모습으로 나타난다.남성의 경우 오르가슴을 느낄 때 얼굴을 찡그리거나 격렬하게 몸을 비틀며 신음소리를 내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후 1~3시간 정도의 휴지기가 지나야 다시 발기할 수 있다.
여자의 오르가슴은 일정치 않고 개인에 따라 다르며,한 번의 성행위에서 여러 번 경험할 수 있다.오르가슴을 느낄 때는 역시 얼굴을 찡그리며 몸을 활처럼 휘면서 신음한다.질이 강하게 수축되면서 숨이 막히고 자궁경부가 질 근처로 밀린다.대부분의 남성은 그 이후 졸음이 쏟아져 멍한 상태에 이르며 여성도 피로를 느끼게 된다.
오르가슴을 느끼는 데는 다양한 성 테크닉이 수반되야 한다.가장 먼저 애정 표현에 솔직해지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그 다음 신체 각부분을 애무하는 다양한 페팅을 통해 서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방법이 있고,키스를 통해 미각 섹스를 즐기는 테크닉을 익히면 좋다.그밖에 실제 침실에서 가능한 오럴 섹스(성기 애무 테크닉)를 통해서도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반드시 불감증은 아니다.잘못된 성 지식이나 테크닉의 부재로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특히 남성의 경우,오르가슴은 단시간 내에 얻어지고 그 시간을 얼마나 오랫동안 늘리느냐에 중점을 두는 반면,여성은 쉽게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하는 차이가 있다.따라서 파트너가 동시에 오르가슴을 이르지 못한다면 그것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성지식 Hot Issue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