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체를 불사르는 실전 테크닉 - 1_by 성지식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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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0 15:20
여체를 불사르는 실전 테크닉 - 1
1교시 “입술”
「아래를 열려면 먼저 위를 열어라」
여자의 마음은 참으로 복잡하다.
키스를 하여 점점 기분이 고조되면 그에 따라서 격렬한 테크닉을 기대하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까지나 같은 스타일로 키스를 해서 ‘괴로워요. 이제 그만’이라는 식으로 거부당한 남자도 있을 것이다.
또한 여자는 키스를 너무 격렬하게 하면 혐오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키스는 어디까지나 달콤하고 상냥하게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여자는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히 성체험이 적은 여자일수록 그렇다.
이런 타입의 여자를 만족시키려면 기교가 필요하다. 그 기교란 키스할 때 밀착시킨 하반신을 이용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여자와 몸을 밀착시켜 키스를 하고 있으면 페니스는 싫어도 발기한다. 이때 당황하여 하반신을 여자로부터 떨어뜨리거나 하지 말고, 그녀의 치골에 강하게 맞대어 본다. 순진한 여자라면 그것을 피하려 허리를 빼려 하지만, 여기서 마음이 약해져서는 안 된다. 강하게 그녀의 허리에 팔을 두르고 힘껏 끌어당긴다. 아, 라고 그녀의 입에서 달콤한 신음이 흘러나오면 여자는 자제심이 상실된 것이다.
페니스를 여자의 치골에 마주대어 잠시 동안 그대로 뜨겁고 딱딱한 것의 감촉을 기억하게 한다. 옷을 입고 있다는 안심감에서 그녀는 대담하게 그 감촉을 즐길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여자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엑스터시에 이르는 길을 크게 열어놓는 것이다.
이 단계에 이르면 여자의 손가락에도 자연 힘이 들어간다. 키스를 하고 있어도 거친 숨소리가 새어나오게 된다. 이렇게 되면 여자는 이성을 잃고 자신도 모르게 격렬한 욕망에 사로잡히기 시작한다. 이때 여자의 치골에 대고 있던 딱딱한 페니스를 서서히 움직인다. 여자의 허리를 양손으로 꽉 잡은 채 음모가 나 있는 부분 근처에 원을 그리듯 페니스로 자극한다.
경험이 풍부한 여자라면 남자의 움직임에 따라 자신의 허리를 움직여 타이밍을 맞출 것이다. 그다지 경험이 없는 여자라도 당신을 좋아한다면 허리까지 움직이지는 않더라도 스스로 밀착해올 것이다. 이즈음쯤이면 여자의애액이 이미 팬티를 흥건하게 적셔 놓은 상태가 된다. 이때 당신은 페니스로 그녀의 국부를 더듬듯이 위아래로 문질러서 클리토리스와 음순을 자극한다. 여자가 더욱더 적극적으로 키스를 해온다면 그것은 바로 Go, 사인이다.
2교시 “눈꺼풀과 귀”
「입술을 열지 않는 여자는 이렇게」
마음속으로 남자의 품에 안기어 어리광을 부리고 싶으면서도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여자가 있다.
모처럼 무드가 무르익어 오늘밤엔 기필코라는 생각으로 키스를 하지만, 위아래의 이를 꼭 물고 혀도 넣게 해주지 않는다. 이런 타입의 여자에게 억지로 사랑을 시작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생긴다. 자존심이 강한 여자이므로 거칠게 하면 화를 내고 잘못하면 당신에게 등을 돌릴지도 모른다.
그녀의 자존심을 지켜주면서 목적을 달성하라면 칭찬하는 수밖에 없다. 여자의 머리를 상냥하게 쓰다듬으며 그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라. 이때 부끄러워해서는 안 된다. 눈을 딴 곳으로 돌려서도 안 된다. 아무튼 묵묵히 바라본다. 눈으로 사랑을 전하는 것이다. 또한 이런 타입에게는 눈꺼풀이나 귀에 하는 키스가 훨씬 효과적이다. 눈꺼풀은 인간의 몸 중에서 가장 신경이 예민한 곳이다. 그러므로 강한 키스가 아니라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혀로 애무하거나 툭툭 찌르는 방법도 있지만 잘못하면 화장이 지워져 버려 오히려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화장을 한 채로 공원 등에서 데이트할 때에는 이 방법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입술로 가볍게 건드리면서 다른 한쪽의 눈꺼풀은 검지로 가볍게 쓰다듬는다. 오른쪽과 왼쪽의 눈꺼풀을 입과 손가락으로 번갈아 애무한다. 자존심이 강한 여자는 의외로 꿈같은 로맨틱 무드에 약해서 이러한 터치를 특히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눈꺼풀에 키스를 할 때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사랑의 속사임이다. 눈에 가볍게 입술을 댄 채 낮은 음성으로 조용히 한마디 하면 효과가 있다. “네 머리에서 나는 냄새가 좋아” 라든가 “속눈썹이 참 길구나” 라는 식으로 속삭인다. 여자는 선천적으로 낮은 속삭임에 약한 법이다. 더욱이 눈꺼풀 위에서 속삭인다면, 그 목소리의 진동이 쾌감이 되어 몸의 중심부에서 하반신으로 전류처럼 전해진다.
그녀의 숨결이 불규칙해지고 내쉬는 숨이 점점 뜨거워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입술을 눈언저리에서 뺨으로 옮긴 후, 곧바로 귀 쪽으로 가지 않고 턱밑으로 내려간다. 목에 댔던 입술을 혀와 함께 귀 쪽으로 끌고 간다. 귀에 하는 키스는 눈꺼풀과는 달리 거칠면 거칠수록 좋다. 눈꺼풀의 성감은 정신적 흥분을 고조시키지만, 귀의 성감은 동물적인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3교시 “혀”
「혀를 적절히 활용하라」
젊은 세대들은 단지 빨거나 빨리거나 아무렇게나 혀를 넣는 정도의 테크닉 밖에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키스에도 그 커플이 어느 정도 연애를 했는가에 따라서 천차만별의 테크닉이 있다. 첫 키스 때 혀를 넣거나 하면 보수적인 여자라면 당신을 혐오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친밀한 관계가 된 후에는 둘이서 자신들이 좋아하는 키스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자는 일반적으로 혀를 넣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흥분이 고조된 상태에서 여자의 혀는 턱 위쪽으로 말려 올라가는 경향이 있으므로 그 아래쪽에 신경이 예민한 점막부위를 애무하는 것이 효과가 가장 크다. 여자는 항상 입속에 무얼 가득 넣고 싶다는 충동을 가지고 있다. 혀를 둥글게 하여 넣으면 여자의 호흡이 곤란해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때의 괴로운 한순간이 여자의 엑스터시를 배가시킨다. 극도의 쾌감을 느끼는 상태는 숨이 차서 실신할 때의 상태와도 비슷하다. 남자와 달리 여자의 쾌감은 그 정도로 강렬한 것이다.
헐떡이고 있는 여자와 키스를 할 때에는 얼굴이 겹쳐지도록 옆에서부터 접근하는 것이 보다 자유로운 움직임을 할 수 있다. 격렬한 플레이에 의해 여자의 가슴은 물결처럼 출렁이기 시작할 것이다. 목소리도 연약한 속삭임이나 신음에 가까운 한숨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그렇게 내쉬는 숨결에도 엑스터시 때문에 달콤한 향기가 섞이게 된다. 이렇게 되면 여자는 이미 모든 것을 던져 버릴 준비가 된 것이다. 하반신을 자꾸 흔들게 되고 양쪽 넓적다리는 자연스럽게 열리기 시작한다. 여자의 하반신을 열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위의 입을 열게 하는 것이 원칙이다.
처음에는 자신을 헤프게 보이지 않기 위해서 싫어하는 척하다가도, 달아오르기 시작하면 남자보다 더 강하게 원하는 것이 여자다. 둥글게 말아올린 남자의 혀를 느끼며 여자는 페니스를 연상한다. 민감한 혀의 아랫부분을 꾸준히 두드리는 것은 질의 가장 깊은 곳을 찌르는 느낌을 들게 하며, 잇몸을 혀끝으로 치는 것은 질의 얕은 부분을 자극하는 것과 비슷하다.
여자라는 동물은 항상 단계적으로 공략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섹스를 연상시켜 다음에 무엇이 오는가를 여자의 몸에 기억시키는 것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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