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헛 똑똑_by 성지식
성지식
0
0
0
2018.08.23 18:20
사실 성교육 제대로 못 받긴 남자나 여자나 매한가지. 음담패설과 야동이 그들의 주 교과서다 보니 여성의 몸과 섹스에 대한 지식 목록을 보면 종종 어이 상실의 극치를 맛보곤 한다
G-spot은 모든 여자가 가지고 있다.
yes 55%
사실 여성들 스스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는 듯하다. ‘누구나 한 군데쯤은 있지 않을까?’ ‘가지고야 있겠지. 하지만 민감도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는 게 정답일 듯’이라는, 있기야 하겠지만 어딘지 콕 짚어 말하기 애매하다는 투다. 사실 ‘정작 G-spot의 존재에 대하여 아직 모든 학자들의 의견이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오돌토돌한 특수 콘돔일수록 여자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준다.
yes 61%
질내에 더 큰 자극을 줘서 여자를 흥분시킨다는 논리로 판매되는 요철이 있는 고급형, 특수형 콘돔들. 하지만 이런 콘돔들을 보면 거친 이태리 타월일수록 때 잘 민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의 단순함이 느껴진다. 남자들은 질내에 자극을 줘서 더 흥분을 준다고 생각하나 정작 여자들은 ‘너무 아프고 불편해서 싫기만 하다’ ‘눈으로 보기만 해도 혐오스럽다’는 의견이 대부분.
처녀막은 정말 질 입구를 막고 있다.
yes 63%
대체 이 남자들 뭔가. 그럼 처녀는 생리도 못 한다는 얘기 아닌가? 이런 기초 사실을 모르는 남자가 무려 58%. 여성들조차도 처녀막은 질 입구가 아니라 질 안쪽 깊숙이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었다. 처녀막은 실제 막이 아니라 가운데가 오픈되어 생리혈이 통과하며 탄력이 있어 처녀 시절에도 탐폰이나 질정을 삽입할 수 있는 환상의 부드러운 점막 조직이다.
여자들도 오르가슴에 이르면 사정한다.
yes 72%
‘소중한 당신 산부인과’의 박소현 원장은 ‘여자 사정’에 대해 성학자마다 의견이 다르다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여성의 경우 남성처럼 사정이 곧 오르가슴은 아니라는 사실. 남성이 신경 써야 할 것은 상대방이 오르가슴을 느꼈느냐 여부지 사정을 했느냐 안 했느냐가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일반인이 성생활을 즐기는 데 여성의 사정을 관찰하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여자를 오르가슴으로 이끌려면 클리토리스를 공략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
no 58%
그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42%나 된다는 게 문제다. 클리토리스에 집착해 오르가슴을 만들려고 하는 남자를 보면 쉴새없이 마우스를 클릭하는 히키코모리를 보는 것 같다는 게 여성들의 반응. 클리토리스가 중요한 성감대이긴 하지만, 오르가슴을 향해 목적지향적으로 섹스하는 남자보다는 전체적인 성감대를 공략하며 은근히 다가와야 좀더 쉽게 오르가슴에 도달한다는 게 중평이었다.
여자는 오래 해야 좋아한다.
yes 51%
남자들의 착각 중 하나가 섹스 시간이 길수록 왠지 자신이 섹스를 잘한다는 뿌듯함에 사로잡힌다는 점. ‘칙칙이’ 스프레이와 사정 지연 콘돔이 인기있는 이유다. 하지만 애액이 말라서 뻑뻑해지면 아프고 심지어 상처도 생겨서 싫다는 게 여성들의 반응. 충분한 성관계 또한 친밀한 대화와 같은 법. 상대방의 기분을 살피고 상대방이 지루해 하거나 불편해 하면 중단할 줄도 알아야 한다.
남자의 성기 사이즈는 중요하지 않다.
yes 58%
성기 사이즈가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신뢰하면서도(혹은 애써 믿으려 하면서도) 정작 자기 물건이 작으면 목욕탕에서 움츠러드는 남자들의 이율배반. 물론 대부분의 여성들이 성기 크기에 집착하지 않는 건 사실. 도리어 너무 큰 주제에 여성 상위 체위를 요구하면 도리어 싫기만 하고, 너무 커도 너무 작아도 싫고 그냥 자신의 질내에 맞는 사이즈면 좋겠다는 답변이 많았다.
생리 중엔 임신이 안 된다.
yes 84%
여성들조차도 그렇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더 많았으니 남자들의 무지를 너무 탓하지 말자. 생리 기간이 길거나 생리 주기가 짧을 경우에는 생리 중에도 임신이 되는 경우가 있다.
자위와 섹스를 많이 한 여자일수록 ‘거기’가 거무스름하고 못생겼다.
yes 74%
많이 만지면 때 탄다고 생각하는 연상 작용 때문일까? 하지만 여성의 소음순은 개인차에 따라 모양과 색감이 다를 뿐이지 성행위나 자위와는 상관이 없다. 아이를 낳거나 나이가 들어 늘어질 수는 있지만 성행위만으로 늘어지거나 검어지는 것은 아니다.
비아그라는 정력강화제다.
yes 72%
비아그라는 정력제가 아니라 발기부전 치료제다. 의사에게 처방전을 받은 후에야 구입할 수 있는 전문 의약품이지 많이 먹는다고 정력이 좋아지는 보양 비타민 같은 게 아니라는 얘기. 오히려 성분이 과다 함유된 가짜 약이나, 정품이라도 과다 복용하면 심장에 무리가 가거나 발기가 지나치게 오래 지속되어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자궁경부암은 중년 여성들에게나 생기는 암이다.
yes 82%
사실 남성들은 자궁경부암, 자궁근종 같은 질병 자체를 아예 잘 모르고, 그 또한 폐경기나 중년 여성들에게나 있는 질병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궁경부암의 경우 환자의 연령대가 점점 어려지는 추세라 젊을 때부터 꾸준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G-spot은 모든 여자가 가지고 있다.
yes 55%
사실 여성들 스스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는 듯하다. ‘누구나 한 군데쯤은 있지 않을까?’ ‘가지고야 있겠지. 하지만 민감도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는 게 정답일 듯’이라는, 있기야 하겠지만 어딘지 콕 짚어 말하기 애매하다는 투다. 사실 ‘정작 G-spot의 존재에 대하여 아직 모든 학자들의 의견이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오돌토돌한 특수 콘돔일수록 여자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준다.
yes 61%
질내에 더 큰 자극을 줘서 여자를 흥분시킨다는 논리로 판매되는 요철이 있는 고급형, 특수형 콘돔들. 하지만 이런 콘돔들을 보면 거친 이태리 타월일수록 때 잘 민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의 단순함이 느껴진다. 남자들은 질내에 자극을 줘서 더 흥분을 준다고 생각하나 정작 여자들은 ‘너무 아프고 불편해서 싫기만 하다’ ‘눈으로 보기만 해도 혐오스럽다’는 의견이 대부분.
처녀막은 정말 질 입구를 막고 있다.
yes 63%
대체 이 남자들 뭔가. 그럼 처녀는 생리도 못 한다는 얘기 아닌가? 이런 기초 사실을 모르는 남자가 무려 58%. 여성들조차도 처녀막은 질 입구가 아니라 질 안쪽 깊숙이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었다. 처녀막은 실제 막이 아니라 가운데가 오픈되어 생리혈이 통과하며 탄력이 있어 처녀 시절에도 탐폰이나 질정을 삽입할 수 있는 환상의 부드러운 점막 조직이다.
여자들도 오르가슴에 이르면 사정한다.
yes 72%
‘소중한 당신 산부인과’의 박소현 원장은 ‘여자 사정’에 대해 성학자마다 의견이 다르다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여성의 경우 남성처럼 사정이 곧 오르가슴은 아니라는 사실. 남성이 신경 써야 할 것은 상대방이 오르가슴을 느꼈느냐 여부지 사정을 했느냐 안 했느냐가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일반인이 성생활을 즐기는 데 여성의 사정을 관찰하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여자를 오르가슴으로 이끌려면 클리토리스를 공략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
no 58%
그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42%나 된다는 게 문제다. 클리토리스에 집착해 오르가슴을 만들려고 하는 남자를 보면 쉴새없이 마우스를 클릭하는 히키코모리를 보는 것 같다는 게 여성들의 반응. 클리토리스가 중요한 성감대이긴 하지만, 오르가슴을 향해 목적지향적으로 섹스하는 남자보다는 전체적인 성감대를 공략하며 은근히 다가와야 좀더 쉽게 오르가슴에 도달한다는 게 중평이었다.
여자는 오래 해야 좋아한다.
yes 51%
남자들의 착각 중 하나가 섹스 시간이 길수록 왠지 자신이 섹스를 잘한다는 뿌듯함에 사로잡힌다는 점. ‘칙칙이’ 스프레이와 사정 지연 콘돔이 인기있는 이유다. 하지만 애액이 말라서 뻑뻑해지면 아프고 심지어 상처도 생겨서 싫다는 게 여성들의 반응. 충분한 성관계 또한 친밀한 대화와 같은 법. 상대방의 기분을 살피고 상대방이 지루해 하거나 불편해 하면 중단할 줄도 알아야 한다.
남자의 성기 사이즈는 중요하지 않다.
yes 58%
성기 사이즈가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신뢰하면서도(혹은 애써 믿으려 하면서도) 정작 자기 물건이 작으면 목욕탕에서 움츠러드는 남자들의 이율배반. 물론 대부분의 여성들이 성기 크기에 집착하지 않는 건 사실. 도리어 너무 큰 주제에 여성 상위 체위를 요구하면 도리어 싫기만 하고, 너무 커도 너무 작아도 싫고 그냥 자신의 질내에 맞는 사이즈면 좋겠다는 답변이 많았다.
생리 중엔 임신이 안 된다.
yes 84%
여성들조차도 그렇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더 많았으니 남자들의 무지를 너무 탓하지 말자. 생리 기간이 길거나 생리 주기가 짧을 경우에는 생리 중에도 임신이 되는 경우가 있다.
자위와 섹스를 많이 한 여자일수록 ‘거기’가 거무스름하고 못생겼다.
yes 74%
많이 만지면 때 탄다고 생각하는 연상 작용 때문일까? 하지만 여성의 소음순은 개인차에 따라 모양과 색감이 다를 뿐이지 성행위나 자위와는 상관이 없다. 아이를 낳거나 나이가 들어 늘어질 수는 있지만 성행위만으로 늘어지거나 검어지는 것은 아니다.
비아그라는 정력강화제다.
yes 72%
비아그라는 정력제가 아니라 발기부전 치료제다. 의사에게 처방전을 받은 후에야 구입할 수 있는 전문 의약품이지 많이 먹는다고 정력이 좋아지는 보양 비타민 같은 게 아니라는 얘기. 오히려 성분이 과다 함유된 가짜 약이나, 정품이라도 과다 복용하면 심장에 무리가 가거나 발기가 지나치게 오래 지속되어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자궁경부암은 중년 여성들에게나 생기는 암이다.
yes 82%
사실 남성들은 자궁경부암, 자궁근종 같은 질병 자체를 아예 잘 모르고, 그 또한 폐경기나 중년 여성들에게나 있는 질병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궁경부암의 경우 환자의 연령대가 점점 어려지는 추세라 젊을 때부터 꾸준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지식 Hot Issue
글이 없습니다.